홍수로 대피한 브랜든 주민들 이번 주말에 집으로 돌아 갈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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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브랜든(Brandon) 시는 피난명령(evacuation order)이 곧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은 26번가 거리(26th Street)와 맥도날드 애비뉴(McDonald Avenue)의 5월초 홍수에 잠긴 사진입니다.
홍수를 피해 다른 곳으로 피난을 간 약 1000 여명이 넘는 브랜든(Brandon) 주민들이 이번 주말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주정부는 금요일에 발표를 했습니다.
매니토바주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의 홍수를 피해 대피했던 사업체들(businesses)도 이번 토요일부터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니토바 농업 서비스(Manitoba Agricultural Services Corp.)는 후프 앤 홀러 밴드(Hoop and Holler Bend) 지역의 홍수피해를 당한 100 여개 농가를 대표하여 50개 보상 신청 서류(applications for compensation)를 신청했습니다. 농업부서(Agriculture Department)는 주정부의 홍수 보상 프로그램(flood compensation progra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약 2,930 명의 매니토바 주민들이 아직도 홍수를 피해 다른 곳에 대피해 있습니다.
강한바람 경보(warning)가 위니펙 호수(Lake Winnipeg)와 매니토바 호수(Lake Manitoba) 지역에 발령되었으며 오늘은 시속 37 km 속도의 남동풍이, 내일은 시속 27 km의 북풍이 불것으로 예상됩니다. 쇼울 호수(Shoal Lakes) 지역과 위니펙의 북동쪽 지역은 오늘 시속 35 km의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비는 이번 주말에 매토바주 남부지방에 예상되며 매니토바주 수계(provincial waterways)에 적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