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Grass Fire)을 발생시킨 혐의로 한 남자 체포 - 차창밖으로 담배꽁초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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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니토바주 남동부지방의 여러 지역에 많은 들불(Grass Fire), 삼림화재(Forest Fire)가 발생하여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다른 지역의 많은 소방관들이 차출되었습니다.
오늘 신문에 들불(Grass Fire)을 발생시킨 혐의로 한 남자를 붙잡았다고 경찰은 발표했습니다.
붙잡힌 남자는 현재 들불(Grass Fire)이 발생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곳에서 멀지않은 12번 고속도로(Highway 12)를 달리다 차창밖으로 불이 붙어 있는 담배꽁초(butt)를 버린 혐의입니다.
매니토바주 남부지방과 동부 지방은 최근에 비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매우 건조하여 바짝 마른 상태라고 위니펙에서 남동쪽으로 70km 떨어진 '라 브로께리(La Broquerie)'의 소방서장인 '어레인 나듀(Alain Nadeau)' 은 말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불붙은 담배꽁초(lit cigarette)는 큰 피해를 발생시킨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에 의하면, 고속도로에서 차 창밖으로 불붙은 담배(cigarette)를 버리면, 고속도로 교통법(Highway Traffic Act)의 고속도로에 불타는 물질을 놓는 것(depositing burning material on the highway) 위반에 따라 처벌을 받습니다. 위반에 대한 벌금은 $231.50 입니다.
<사진 출처: CBC Manitoba > 현재 들불(Grass Fire), 삼림화재(Forest Fire)가 발생하고 있는 매니토바주 남동부 지방 지도
이상 CBC Manitoba 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