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주 간호사 감소 직면 - 공인간호사중 40.2%가 5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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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Manitoba)는 캐나다 대부분의 다른 주와 다르게 퇴직년령에 다다른 높은 수치의 간호사들때문에 이들이 퇴직할 때 어떻게 이들을 적당하게 대체할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발표된 캐나다 보건 정보 협회(the Canadian Institute for Health Information)의 연구에 의하면, 매니토바주의 공인간호사들(registered nurses)의 40.2%(거의 5천명 간호사)가 50세 또는 그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캐나다 전체 통계에서 같은 연령대의 비율이 37.7% 인것과 비교됩니다.
매니토바주의 공인 간호사들(registered nurses)중 약 27%가 55세이상으로 캐나다 전체 평균 25.5 %와 비교됩니다. 또한 매니토바주의 보조 간호사(licensed practical nurses)중 55세이상이 27.1% 로 캐나다 전체 평균 19.7%와 많이 차이가 납니다.
작년 10월에 있은 매니토바주 선거(provincial election)에서 매니토바주 신민주당(Manitoba NDP)은 앞으로 4년간 2천여명의 간호사를 고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들중 50%가 은퇴하는 간호사를 대체할 목적입니다.
현재 매니토바주의 학교에서 곧 일터로 들어갈 간호학과 학생들이 약 3천여명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매니토바주 보건장관(Health Minister) 테레사 오스왈드(Theresa Oswald)는 말했습니다.
<간호사 관련 통계>
46.3 세 : 매니토바주 공인 간호사의 평균 나이(캐나다 전국 평균나이 45.4 세)
10,870 명 : 2010년 매니토바주의 공인간호사수(2009년 10,456 명, 2006년 10,290 명)
2,732 명 : 2010년에 간호 보조사수(licensed practical nurses)(2009년 2,651 명, 2006년 2,652 명)
13.2 % : 60세이상 간호 보조사의 비율(캐나다 전체 평균 8.3%)
354,910 명 : 2010년 캐나다에 공인간호사수, 그중 75.7%가 공인 간호사(RN), 22.9%가 간호 보조사(LPN), 1.5%가 공인 정신과 간호사(registered psychiatric nurses)
(통계 출처 : Regulated Nurses: Canadian Trends, 2006-2010, Canadian Institute for Health Information)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요약함.
매니토바주에 앞으로 은퇴할 간호사수가 많고, 주정부도 앞으로 4년간 2천여명의 간호사를 고용한다니 이민을 계획하거나 앞으로 취직을 목적으로 공부를 하는 분들은 참고를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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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님의 댓글
- 백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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