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강에서 수영중 사라진 여아 결국 찾아

작성일 2012.07.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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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팝러 포인트 공동체(Poplar Point Colony) 인근 강에서 익사(drowned)한 것으로 간주된(presumed) 11세 여자 어린이의 사체를 오늘 찾았습니다.

베키 발트너(Becky Waldner)는 지난 토요일 밤에 아시니보인강(Assiniboine River)에 친구들과 수영하러 갔습니다. 친구들은 저녁 8시경에 그녀가 물 속으로 사라진 것을 보았고 위니펙에서 서쪽으로 약 80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공동체 전체 주민들은 정신없이(frantically) 그녀를 찾았습니다.

캐나다 연방경찰(RCMP)의 수중수색팀(underwater recovery team)도 깊고 빠르게 흐르는 강물에도 불구하고 음파탐지기로 그녀의 시체를 찾는데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가족들에 따르면, 베키(Becky)는 두 명의 친구와 함께 극도로 더운 더위(extreme heat)를 식히려고 강으로 갔습니다. 그녀는 아시니보인강(Assiniboine River)에서 타이어 튜브(tire tubes)를 타다가 강물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고 친구들이 그녀를 살리려고 시도했음에도 그녀를 살릴 수가 없었습니다.

월요일에 어리고 작은 여자 어린이의 시체를 찾은 후 굳게 결속된 후트라이트 지역사회(Hutterite community)는 죽음을 슬퍼했습니다.

<참고> 후트라이트(Hutterite)
후터파(派) 교도: 체코슬로바키아 Moravia 지방에서 일어나 미국 서북부에서 캐나다 일부에까지 걸쳐 농업에 종사하며 재산 공유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재세례파(再洗禮派).

베키(Becky)는 밝은 아이였다(happy type of girl)고 삼촌(uncle) 아모스 발트너(Amos Waldner)는 말했습니다. 그는 그녀가 심술이 난 것나 다른 것 등을 본 기억이 없다고 일요일에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