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도로예산 삭감에 야당 지도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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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가 도로 예산(roads budget)에서 1천6백만달러($16 million)를 삭감한 것은 협작(shell game)의 일부분이라고 반대당(opposition) 지도자 브라이언 파리스터(Brian Pallister)는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운송 및 사회기반시설부(Manitoba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 department)의 전체 예산(overall budget)이 늘어난 가운데 도로예산은 366 million 에서 $350 million 로 줄었습니다.
삭감된 예산으로 NDP 정부(government)는 매니토바 주민들에게 주어진 의무(obligations)를 다하지 못한다고 파리스터(Pallister)는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매니토바 공공 보험공사(Manitoba Public Insurance)가 도로 기금 사업(road funding business)에 뛰어든 것은 우연한 일치(coincidence)가 아닙니다." 라고 최근에 발표된 공공 보험회사가 사회기반시설 계획(infrastructure projects)에 자금을 지원하려는 것에 대하여 진보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 party, PC)의 지도자는 말했습니다.
"주정부는 매니토바 주민들(Manitobans)에게 주어진 의무(obligations)에 맞게 (예산을) 다시 채우는 것(backfill)이 필요합니다."
이상 위니펙 선(Winnipeg Sun)에서 인용 요약함.
매니토바 공공 보험공사(Manitoba Public Insurance)가 매니토바 주정부에서 해야 하는 일 중 하나인 도로 보수 공사, 도로 직선화 공사 등에 왜 자금을 댈까 의아했는데, 주정부의 도로예산을 줄이고 다른 일에 예산을 증액시키면서 주정부 소유회사에 그 모자란 예산만큼을 자금을 대도록 떠맡긴 것이었습니다.
한국이나 캐나다나 정치인들이 하는 행태는 거의 똑같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