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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종전 55주년 기념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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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종전 55주년 기념만찬회에 다녀왔습니다. 예상대로 참석한 교민분들도 한인회 관계자(부회장, 노인회장, 무용단장) 및 연세드신 어르신 몇 분등 10명으로 나도 모르게 몸이 움츠러들더군요. 한국전쟁 참전군인들과 가족들은 약 70여명으로 참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고, 기념식도 잊혀진 전쟁(Korean War - The Forgotten War)의 기념회답게 조촐하게(혹은 초라하게) 거행되었습니다.
기념식후에 만찬이 시작되었고, 만찬후에 회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교민분들이 참석하시어 양국간 굳건한 우호를 다지는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기수단 입장 및 양국 국가 제창(이기웅 대학교 학생이 애국가를 선창해 주었읍니다.)
사회를 맡은 재향국인회 한국전쟁 참전용사회 전회장 John Gillis 님
재향국인회 한국전쟁 참전용사회 현회장 Bob Nisbet 님의 기념사
양국을 위한 건배
이현우 님의 기념사
아프가니스탄에서 파견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현역군인의 경험담을 듣는 시간
기수단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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