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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2023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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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진짜 거듭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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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진짜 거듭날 기회" 
 
전문가들 "기본노선 재검토 필요" 
 
재집권 실패 및 폴 마틴 총리의 즉각적인 사퇴의사 표명에 따라 연방자유당은 13년 만에 처음으로 진정한 '거듭날' 기회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타와대 마이클 베힐스 교수(정치학)는 "어느 당을 막론하고, 정권을 유지하는 상황에선 내부적으로 진정한 재건을 이룰 수 없다. 이는 선거에서 패했을 때에만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마틴의 퇴진에 대해 많은 관계자들은 "이제야말로 자유당 내에서 그동안 벌어져 온 '크레티엥파'와 '마틴파'의 갈등을 종식시킬 여건이 마련됐다"며 환영하고 있다. 베힐스 교수는 "90년대 초반 당수직을 놓고 치열한 투쟁을 벌인 이후 크레티엥과 마틴은 끝까지 칼을 놓지 않았다"며 "이젠 내부의 상처를 감쌀 때"라고 말했다.

한편 토론토대 정치학과 스티븐 클락슨 교수는 "마틴정권이 패한 것은 지난 17개월 동안 통치하면서 우유부단하고 무능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며 "(자유당정부는) 비전이나 전략도 없었고, 나라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조차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고 꼬집었다.
 

 
전문가들은 "새 당수 선출도 중요하지만 당의 근본정책을 재검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마련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베힐스 교수는 "루이 생로랑 총리가 이끌던 자유당이 57년에 자멸, 잔 디픈베이커의 보수당정부가 들어섰을 때도 자유당은 재건의 노력을 통해 63년 레스터 피어슨의 지도 하에 정권을 되찾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지도자를 통해 자유당이 빠른 시일 내에 '부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점쳤다. 

출처 : 캐나다 한국일보  01/25/2006 / A3 면 
http://yp.koreatimes.net/kttown_news/sub_article_info.jsp?titleID=6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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