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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주택 화재에서 소방관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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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새벽에 발생한 위니펙 브루스 애비뉴(Bruce Avenue )에 있는 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지하실을 수색하던 소방관 2명이 화재 섬락(flashover)으로 갇힌 후 간신히 탈출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두 소방관들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에 대하여 신고를 받고 지하실을 수색 중 갑자기 화재 섬락(flashover) 발생했습니다. 화재 섬락(flashover)은 화재 중 가장 위험한 상황으로 방에 있는 모든 것들이 갑자기 화재로 동시에 폭발하는 것이라고 위니펙 소방관 연합(the United Firefighters of Winnipeg)의 대표 알렉스 포레스트(Alex Forrest)는 설명했습니다.
집 안에 있는 온도는 섭씨 1000도에 달했고, 지하실에 갇힌 두 소방관들은 비상상황을 무전기로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밖에 있는 모든 소방관들은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포레스트(Forrest)는 말했습니다.
두 소방관들은 앰블런스에 실려 병원에 갔고 검사와 치료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그 집에 사는 2명도 병원에 실려가 검사를 받고 나왔습니다.
소방관들은 토요일 밤 12시 45분경 브루스 애비뉴 126번지(126 Bruce Ave)에서 발생한 화재로 호출되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현장에는 경찰관들과 방화 조사팀들이 보였고, 화재로 인한 예상 손해액은 10만불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상 CTV Winnipeg 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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