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 주정부는 백신 접종 세부 일정을 발표, 3월부터는 나이에 따라 일반인에게도 백신 접종을 실시

작성일 2021.01.28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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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민들(Manitobans)은 처음으로 이 지역의 모든 성인들이 언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the COVID-19 vaccine)을 맞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행사 스케줄(the timeline)을 살펴보았고, 대부분의 경우 그 날짜는 아직 몇 달 남아 있습니다.

백신 시행 특별 전문 위원회(the Vaccine Implementation Task Force, 이하 TF)의 위원들은 3월경부터 매니토바주에 살고 있는 노인들이 백신 접종(getting vaccinated)을 시작할 수 있으며, 가장 어린 연령대의 사람들(the youngest age category)은 가을이나 그 이후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월요일에 발표했습니다.

백신 시행 특별 전문 위원회(TF)의 의료 책임자(medical lead)인 조스 라이머 박사(Dr. Joss Reimer)는 매니토바 주민들(Manitobans)이 자격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 노인 요양시설(an assisted living facility)에 살고 있는 93세의 그녀의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할머니께서 빨리 자격을 얻고 싶어 하셨고, 오늘 이 목록을 보게 되어서 그녀는 신이났다고 말했습니다.

수요일에 기술 브리핑(a technical briefing)에서 백신 접종 확대(expanding access to the vaccine)를 위한 우선순위 그룹과 일정(the priority groups and timeline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수요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the COVID-19 vaccine) 접종에 대한 전체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 계획은 기저 건강 상태(underlying health conditions)를 가진 사람들을 우선순위 그룹(a prioritization group)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한 의학 윤리학자(medical ethicist)가 '도덕적으로 혼란스럽다(morally puzzling)'고 말하는 결정입니다.

라이머 박사(Dr. Reimer)는 기자회견에서 매니토바주에서 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백신이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상황에 따라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머 박사(Dr. Reimer)는 주정부는 환자들(patients)과 직접 접촉하는 보건의료 종사자들(health-care workers), 고위험 집단생활시설 거주자들(residents in high-risk congregate living facilities), 원주민 지역사회 성인들(adults in Indigenous communities) 등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월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2단계(the second phase)에 이르러서야 주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the COVID-19 vaccine)을 80세 이상부터 일반인들(the general public)에게 투여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 후 백신 접종 자격(eligibility for the vaccine)은 나이 많은 연령대에서 나이 어린 연령대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연령에 따른 접근법(an age-based approach)을 취하게 될 것입니다. 이 계획은 예방접종을 누가에게 우선시 하는가에 대한 요소로서 기저 건강 상태(underlying health conditions)를 언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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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된 그림: 출처 - CBC Manitoba)

면역결핍이 있는(immunocompromised) 사람들이 20대와 30대보다 우선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을 때, 라이머 박사(Dr. Reimer)는 연구에 따르면 연령에 따른 접근법이 기저 건강 상태(underlying health conditions)를 가진 사람들을 포함시키는 데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습니다.

라이머 박사(Dr. Reimer)는 나이 하나만을 기반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건강 상태를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을 (누락 없이)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머 박사(Dr. Reimer)는 매니토바 주민들(Manitobans)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위험(risk for severe outcomes)에 대해 완벽한 순서를 매길 수 있는 접근 방식(approach)은 없고, 연령에 기반한 접근 방식(an age-based approach)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라이머 박사(Dr. Reimer)는 매니토바주의 모든 개인에게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그것이 주정부가 가장 고위험군들을 올바른 순서로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임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과학이 발전하고 매니토바주에서 백신 배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 상황은 잠재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머 박사(Dr. Reimer)는 주정부는 정보가 들어오는 대로 항상 변화하는 것에 대해 열려 있고, 이것은 세계적인 유행병이며 전 세계가 이 백신들로부터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배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주정부는 다른 나라의 다른 지방에 있는 동료들로부터 배울 준비를 하고 매니토바주에서 이러한 학습을 적용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라이머 박사(Dr. Reimer)는 수요일의 기술 브리핑에서 국가면역자문위원회(the National 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이하 NACI) 가이드라인(guidelines)은 당초 면역이 손상된 사람은 일상적으로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더 안심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면역이 손상된 사람들은 심각한 결과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대학(University of Manitoba)의 의학 윤리학자(medical ethicist)인 아서 샤퍼(Arthur Schafer)는 많은 매니토바 주민들(Manitobans)이 매니토바 주정부의 연령에 따른 접근법에 어리둥절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건강한 80세 노인이 심각하게 손상된 면역 체계(a seriously compromised immune system)를 가진 40세 성인보다 먼저 백신을 접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도덕적으로 혼란스럽고, 나이에 상관없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왜 상위권에 들지 않았을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이것이 주정부가 이러한 기준(criteria)에 어떻게 동의했는가에 관한 보다 일반적인 윤리적 문제(the more general ethical issue)를 지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매니토바주에서 사용되는 기준이 온타리오주(Ontario)와 BC주에서 사용되는 기준과 동일한지 물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다르다면, 우리는 어떻게 다르고, 대중들은 왜 알지 못하는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상 CTV Winnipeg과 CBC Manitoba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