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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의 실내 확산을 제한하는 데 2m 간격으로 머무르는 것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MIT 대학의 연구 발표

작성일 2021.04.2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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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MIT)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실내에서 적어도 2m 떨어진 곳에 머무르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노출될 위험에 사실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화요일에 전문가에 의한 평가 정기 간행물(the peer-reviewed journal)인 PNAS에 게재되기 전에 온라인에 발표된 이 연구는 현재 일반적인 거리 두기 규칙(now-commonplace distancing rules)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 특히 감염된 사람이 방에 들어가는 경우에 훨씬 덜 중요하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그 시간의 양은 몇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데, 여기에는 안에 있는 사람들의 수,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마스크를 쓰고 있는지, 실내 환기를 하고 있는지 등이 포함됩니다.

마틴 바잔트(Martin Bazant)와 존 부시(John Bush) MIT 수학 교수들(mathematics professors)은 그들의 연구는 실내 공기 중 질병 전파(disease transmission)를 완화하는 데 있어서 6피트 규칙(the Six-Foot Rule)의 불충분함을 분명히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시대의 삶을 관리하기 위한 합리적이고 물리적으로 정보에 입각한 대안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위 "6피트 규칙(six-foot rule)" 또는 "2미터 규칙(two-metre rule)"은 캐나다와 전 세계의 보건 당국자들이 실내에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여전히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규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확산에 대한 초기 이해(the early understanding)로 재채기(sneezing)나 기침(coughing)을 통해 방출되는 더 크고 무거운 물방울(heavier droplets)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염되었다는 것을 암시했던 지난봄 이후 일반적인 관행(common practice)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의 연구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매달려 더 멀리 이동할 수 있는 더 작고 가벼운 분무 물방울(smaller, lighter aerosol droplets)에도 부착됩니다. 그러나 이들 거리두기 규칙은 캐나다 전역의 기업들과 다른 실내 공간들에 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부시(Bush) 교수는 이메일을 통해 이번 연구가 획일적인 거리 규칙(a uniform distancing rule) 없이 실내 전파(indoor transmission)를 제한하는 안전 지침(a safety guideline)을 효과적으로 만들었다고 글로벌 뉴스에 말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실내 환경의 상대적 위험(the relative risk)을 평가할 수 있게 해 주며, 이러한 평가는 매우 흥미로운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연구에서, 바잔트(Bazant) 교수와 부시(Bush) 교수는 한 감염자(an infected person)가 실내 공간에 들어가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에 처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 추정하는 공식을 개발했습니다.

이 공식(the formula)을 사용하여, 이 두 교수는 사람들이 서로 6피트(six feet) 이상 떨어져 있더라도 활동 유형(the type of activity), 내부에 있는 사람 수(number of people inside) 및 기타 변수들(other variables)에 따라 노출 수준(the level of exposure)이 낮거나 더 높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 연구는 사람이 거의 없는 더 조용한 환경(a calmer environment)은 바이러스를 운반하는 가벼운 물방울들(the lighter droplets)이 천천히 땅에 떨어지도록 하는 반면, 높은 활동이 있는 방(a high-activity room)은 그 입자들을 더 오래 공기 중에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더 나은 환기(ventilation)와 여과 시스템(filtration systems)은 높은 활동이 있는 환경(a high-activity environment) 내에서도 바이러스의 확산을 제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바잔트(Bazant) 교수와 부시(Bush) 교수는 이 공식이 유람선들(cruise ships), 학교들, 감옥들(prisons)과 같은 다실 공간(multi-room spaces)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 공간은 방들 사이의 환기가 효과적으로 하나의 잘 혼합된 공간(well-mixed space)을 만들어냅니다.

이 연구는 사용자들이 내부 사람들의 활동 유형과 나이(the type of activity and age)와 같은 여러 변수들(multiple variables)이 주어진 특정 유형의 방(a certain type of room)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공식을 사용하는 웹 사이트와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 웹 사이트는 25명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한 감염자가 방에 들어오면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이틀(two days)이 걸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들 25명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말을 한다면, 그 노출 시간은 77분으로 줄어듭니다. 마스크 없이 노래를 부르면 3분 안에 바이러스에 노출될 것입니다.

그 감염자가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더 전염성 있는 B.1.1.7 변종(the more infectious B.1.1.7 variant) 바이러스를 옮기고 있다면 시간은 51분으로 훨씬 더 줄어듭니다.

그러나 공간 여과 시스템(the space’s filtration system)을 HEPA로 개선하거나 전체 연면적(the total floor area)을 증가시키는 등 다른 변수들이 바뀌면 노출 시간이 개선됩니다.

거리두기 규칙(a distancing rule)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 공식은 노출의 가능성이 거의 동일하게 유지되고, 안에 허용된 사람들의 수를 제한할 때만 성공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또한 어린이들은 감염된 사람에게 노출되면 훨씬 덜 민감합니다. 일반적인 산업 환기 시스템(a normal industrial ventilation system)을 갖춘 같은 식당에서 마스크 없이 말을 하는 25명의 아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원래 변종(the original strain)과는 4시간 동안, B.1.1.7 변종(B.1.1.7 variant)과는 2시간 동안 실내에 머물 수 있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the U.S. Centre for Disease Control)는 최근 몇 주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신체적 거리두기 지침(physical distancing guidance)을 조정하여 유치원-12학년(K-12) 학생들과 여름 캠프 참석자들(summer camp attendees)이 먹거나 술을 마시지 않는 한 거리 두기 한도를 1m로 낮췄습니다.

부시(Bush) 교수는 모든 나라의 보건 관계자들(public health officials)은 자신과 바잔트(Bazant) 교수의 공식이 밝힌 것에 근거하여 그들의 규칙을 적응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중 보건 명령(public health orders)은 점유자들(occupants) 간 거리를 제한하는 것이 공중 전파(airborne transmission)에도 상당한 위험이 있는 실내공간의 안전을 보장하기에 불충분하다는 사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스크 착용(mask wearing)은 바이러스의 단거리(short-range) 및 공중 전파(airborne transmission)를 제한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남아 있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이상 글로벌 뉴스 위니펙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