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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 국경 인근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아기를 포함한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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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립 캐나다 기마경찰 매니토바 지부(Manitoba RCMP)는 캐나다와 미국 국경(the Canada-U.S. border) 근처에서 아기를 포함한 4명의 죽은 사람들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이들이 미국으로 건너가려다 혹한의 기온에 노출돼(to exposure to freezing temperatures)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 매니토바 지부(Manitoba RCMP)의 부국장(Assistant Commissioner) 제인 맥래치(Jane MacLatchy)는 수요일 아침에 미국 관세 및 국경 보호국 경찰관들(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officers)이 에머슨(Emerson) 인근에서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한 그룹의 사람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체포된 사람들 중 한 명이 유아(an infant)를 위한 물건을 소지하고 있었지만 이 그룹에는 유아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그날 오전 9시 20분 직후 이 같은 정보를 입수하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그날 오후 1시 30분쯤 에머슨(Emerson)에서 동쪽으로 약 10㎞ 떨어진 캐나다 국경에서 3명의 시신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맥래치(MacLatchy) 부국장은 시신에는 성인 남성과 여성, 그리고 유아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0대 중반의 소년인 4번째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시신 4구 모두가 국경에서 40피트(feet)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맥래치(MacLatchy) 부국장은 수사 초기 단계에서 이들은 모두 추운 날씨에 노출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이들 4명이 미국 국경에서 체포된 그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맥래치(MacLatchy) 부국장은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조사관들(investigators)이 미국 관세 및 국경 보호국(th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미 국토안보부(the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4명의 이름과 나이, 국적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사인을 확인하기 위한 부검이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시점에서 그녀는 수사관들이 이 네 사람이 어떻게 에머슨(Emerson)에 도착했는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맥래치(MacLatchy) 부국장은 경찰은 이 횡단 시도가 어떤 식으로든 촉진되었을 수 있고, 바람이 부는 섭씨 영하 35도 부근의 날씨에 눈보라가 몰아치는 가운데(in the middle of a blizzard) 아기를 포함한 이 사람들이 혼자 남겨진 것이 매우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 희생자들은 추운 날씨(the cold weather)뿐만 아니라 끝없는 들판(endless fields), 큰 눈더미(large snowdrifts)와 완전한 어둠(complete darkness)에 직면했었다고 말했습니다.
맥래치(MacLatchy) 부국장은 과거 국경 통과 시도에서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조직화된 단체들(organized groups)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경찰이 아직 이 지역에서 더 이상의 잠재적 희생자(potential victims)를 찾기 위해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목요일 현재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매우 어려운 지형(very difficult terrain)과 깊은 눈더미(deep snowdrifts) 때문에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수색에 전천후 차량(all-terrain vehicles)을 필요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맥래치(MacLatchy) 부국장은 매니토바주 국경을 넘어 남쪽으로 가거나 북쪽으로 가려는 사람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며,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다고 말하는 누구의 말도 듣지 말고, 그들은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일부에게는 다른 나라로 갈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이 방법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여러분이 그것을 시도한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목숨과 여러분이 아끼는 사람들의 목숨을 걸게 될 것이고, 매니토바주나 캐나다에서 이와 같은 비극을 또다시 겪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 매니토바 지부(Manitoba RCMP)가 제공한 지도는 2022년 1월 19일 4명의 시신이 발견된 대략적인 지역(빨간색 동그라미)을 보여줍니다. (링크된 사진: 출처 - CTV Winnipeg)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 매니토바 지부(Manitoba RCMP)는 2022년 1월 19일 갓난아기 등 4명의 시신이 발견된 캐나다-미국 국경 인근 수색 과정에서 전천후 차량(all-terrain vehicles,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링크된 사진: 출처 - CTV Winnipeg)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 매니토바 지부(Manitoba RCMP)는 2022년 1월 19일에 갓난아기 등 4명의 시신이 발견된 캐나다-미국 국경 인근 지역을 수색했습니다. (링크된 사진: 출처 - CTV Winnipeg)
이상 CTV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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