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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용료(항공여행보안비) 50% 인상 - 국내선 $14.96, 국제선 $25

작성일 2010.04.1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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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통국(Transport Canada)은 공항을 이용할 때 부과하는 항공여행보안비(Air Travellers Security Charge (ATSC))를 늘어난 경비(수화물 X-ray 검사, 검색대 확충, 보안요원 추가 고용 등)를 충당하기 위하여 4월 1일부터 50% 인상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항공여행보안비(Air Travellers Security Charge (ATSC))는 항공권을 구입할 때 지불하는 것으로 캐나다내 왕복항공권을 구입할 때 약 $15정도를 지불하게 됩니다.

항공여행보안비(Air Travellers Security Charge, ATSC) 란?

2002년 4월 Canadian Air Transport Security Authority (CATSA), federal authority 를 포함하여 모든 항공 승객들과 수화물의 보안을 검색하기 위한 항공여행보안시스템을 조달하기 위하여 도입되었습니다.

캐나다 교통국(Transport Canada)은 4월1일부터 ATSC를 50% 인상을 했습니다. 캐나다내에서 ASTC는 편도기준 $4.90에서 $7.48로 인상이 되었으며, 왕복은 $9.80에서 $14.96 으로 인상이 되었습니다.
미국으로의 여행은 $8.34 에서 $12.71로 인상이 되었고, 다른 나라로 출국하는 국제선은 $17에서 $25로 인상이 되었습니다. (캐나다로 다시 들어오는 국제선에는 ATSC를 적용하지 않음.)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요약 인용함.

한국에서 캐나다로 들어오는 것에는 상관이 없지만 한국으로 출국시에는 항공여행보안비(ATSC)로 예전보다 $8 이 인상된 $25 을 지불해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