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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문화회는 2019년 송년회를 주최해, 약 60여 명 교민들이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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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문화회는 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위니펙 시의 차이나 타운(China town)에 있는 King's Corner(花園酒家) 레스토랑에서 송년회를 개최했습니다.
매니토바 문화회의 이종석 회장에 따르면, 올해 송년회는 문화회가 처음 주최하는 송년회라서 준비 기간도 짧았고 얼마나 많은 교민들이 참석할지 몰라 약 60명 정도만 수용하는 작은 행사를 계획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행사를 진행한 경험을 살려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교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행사를 좀 더 크게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참석한 사람들이 이웃들과 인사를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오상미 총무가 사회를 맡았고, 이종석 회장의 인사말, 문화회 소개 및 행사 안내, 문화회 회원 소개 등의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식사가 제공되었고 각 테이블에 있는 참석자들은 서로 포도주를 나누었고 이종석 회장이 건배로 2019년 송년을 기념했습니다.
식사 후에 이종석 회장과 강영옥 부회장의 사회로 컵 돌리기 게임, 노래자랑(8명), 난센스 퀴즈 등 오락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문화회 기금 마련을 위한 복권(raffle) 판매 후 제비뽑기(raffle)가 있었습니다. 참석자 대부분은 기금 마련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아래는 문화회 송년회에서 찍은 일부 사진들입니다. 더 많은 고화질 사진들은 여기에서 확인하고 다운로드하시기 바랍니다. (구글 포토에서는 용량 관계 때문에 3개월만 보관을 하니 그전에 모두 다운로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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