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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매니토바 한인회 정기총회 - 조규현 회장 선출(3선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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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한인회의 2018년 정기총회가 10월 27일 오후 7시에 한인회관 지하실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정기 총회는 참석한 인원이 저조한 관계로 오후 7시 25분이 지난 후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한인회 이사장이 공석인 관계(이사장 김재경 님 사임)로 권기풍 총무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사업 보고, 감사 보고, 회계 보고 및 인준, 한인회장 선출, 이사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감사 보고는 조규현 회장이 차 안에 두었던 영수증 등 회계 자료를 도난당하여 자료가 없는 관계로 감사를 진행하지 못했다는 정해문 감사의 의견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후 회원들의 질문에 따라 조규현 한인 회장이 나와서 은행 월명세서를 바탕으로 회계 자료를 작성해서 보고했다는 해명을 들었고, 감사가 감사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회계 보고를 인준할 수 없다는 한 회원의 발언이 있었고, 사회자는 회계보고를 인준할 것인지 거수투표에 붙였으나 찬성 회원이 적어 회계 보고 인준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들은 나중에 한인회가 다시 자료를 보충하여 감사들이 감사한 후 한인 회보 등에 결과를 게시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보고와 회계 보고에서는 가장 큰돈이 관련된 포크로라마 축제에 대한 결산에서 여러 질문들이 있었고, 조규현 회장, 권기풍 총무, 포크로라마 축제 한국관 상임위원장이었던 데이비드 최(David Choi)가 번갈아 나와 답변을 했습니다.
한인 회장 선출의 경우 입후보자 접수 기간 동안 신청한 후보가 한 명도 없었고, 입후보자가 없기 때문에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장 입후보 신청을 받아 회장을 뽑기로 했습니다. 조규현 회장에게 회장을 계속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고, 조규현 회장은 기회가 있으면 한번 더 회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후보자가 있는 사회자가 물었으나 회원 중 나서는 사람이 없어서 조규현 회장을 대상으로 찬반 거수투표를 했고 대다수의 찬성으로 회장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회장 선출 후 이사 11명을 선출하려고 했으나 참석한 사람이 부족하여 오랜 시간 서로 추천이 오간 끝에 7명의 새로운 이사를 선출했습니다. 한인 회장, 총무는 당연직 이사로 이사회는 이번에는 총 9명으로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조규현 한인회장으로 한인회 부회장으로 마승희 님을 지명하였고, 마승희 부회장은 조규현 한인회장을 도와 앞으로 한인회를 위하여 일하게 되었습니다.
정기총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과 사진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 동영상은 검색이 안되고, 이 링크만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애국가 제창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권기풍 총무가 사업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한인회 행사 및 사업 보고
회원들이 사업보고를 경청하고 있습니다.
정해문 감사가 감사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조규현 회장이 인사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회계 보고때 풍경입니다.
포크로라마 축제 한국관 상임위원장 데이빗 최(David Choi)님이 나와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한인회장 입후보자가 없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회장 입후보 여부를 물었고,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회장을 하겠다는 조규현 님의 의견을 듣고, 회원들은 거수 투표로 그를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회원들이 거수로 조규현 님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있습니다.
조규현 회장이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습니다.
조규현 한인 회장으로 함께 일하게 된 마승희 부회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이 입후보한 이사들을 거수 투표로 모두 선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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