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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mbina trails library의 한국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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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마니토바 대학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 갑니다. 보통 시간 때우려고 잡지 읽고 그러는데, 어제 처음으로 발견한 것..
언제 부터 인지 모르겠는데 한국 책이 있는 거예요. 자세히는 안 봤지만 중국, 인도, 아랍(?) 책도 있는거 같고요.
그런데 있는 한국 책들을 살펴 보니 거의 빌릴게 없는, 이사갈때 버리고 간 거 같은게 대다수더군요.
그래도 두 권 빌려서 어제 대충 하나 소설책 읽었는데, 내용이 별로 였어요.
다운타운 밀레니엄 도서관이 한국 책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가본적은 없지만 별로 빌릴 만한게 많지 않다 하더군요.
또 다운타운은 주차도 불편하고 상대적으로 멀기도 하고요..
위니펙에도 한국 책을 빌려 볼수 있는 곳이 있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좋은 책을 공유하면 서로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을거 같아요. 어제 도서관 서가를 두 줄도 못채우고 있는 빈약한 모국어의 책들을 보면서 집에 있는 책을 기증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와 같은 마음 가지신 분 계시면 집에서 다 보시고 자리 차지 하는 양서들에게 햇빛을 보게 해 주세요.
추위로 움추러들어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 지는데, 한 권의 책이 이 긴 겨울을 따뜻하게 해 주지 않을까요?
언제 부터 인지 모르겠는데 한국 책이 있는 거예요. 자세히는 안 봤지만 중국, 인도, 아랍(?) 책도 있는거 같고요.
그런데 있는 한국 책들을 살펴 보니 거의 빌릴게 없는, 이사갈때 버리고 간 거 같은게 대다수더군요.
그래도 두 권 빌려서 어제 대충 하나 소설책 읽었는데, 내용이 별로 였어요.
다운타운 밀레니엄 도서관이 한국 책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가본적은 없지만 별로 빌릴 만한게 많지 않다 하더군요.
또 다운타운은 주차도 불편하고 상대적으로 멀기도 하고요..
위니펙에도 한국 책을 빌려 볼수 있는 곳이 있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좋은 책을 공유하면 서로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을거 같아요. 어제 도서관 서가를 두 줄도 못채우고 있는 빈약한 모국어의 책들을 보면서 집에 있는 책을 기증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와 같은 마음 가지신 분 계시면 집에서 다 보시고 자리 차지 하는 양서들에게 햇빛을 보게 해 주세요.
추위로 움추러들어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 지는데, 한 권의 책이 이 긴 겨울을 따뜻하게 해 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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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정프로님의 댓글
- 정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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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제안입니다. 추천 한방 때리고 지나갑니다.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