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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7080 음악회 성황리에 진행돼, 교민 약 15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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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한인 문화회 주관(사회: 강영옥)으로 "추억의 7080 음악회" 가 2016년 4월 30일 매니토바주 위니펙시 다운타운에 있는 레디슨 호텔 11층 세미나 홀에서 저녁 7시부터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약 15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주최측의 한 인사에 따르면, 주최측은 약 60여명의 교민분들만 와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는데, 많은 교민분들이 참석하셔서 뒤늦게 의자를 추가로 가져 놓은 등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음악회 출연자들은 준비해 온 노래들 각 3곡씩을 열창했으며,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함께 호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해 가을이나 내년 봄에도 이런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아래는 토요일 밤에 있은 음악회의 일부 부분을 간단한 비디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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