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분류
한인회 주최 교민축구대회 예선 시작, 한인회팀, 임마누엘교회팀 1승씩 먼저 챙겨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490 조회
- 1 댓글
- 목록
본문
2016년 5월 28일(토)에 매니토바 한인회 주최 한인 교민 축구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새순장로교회, 임마누엘교회, 중앙교회, 한인성당, 한인회팀 (이상 가나다순) 등 5개 팀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정오에 한인회팀과 새순교회팀이 경기를 시작하여 한인회팀이 5대 4로 1승을 먼저 챙겼습니다.
그리고 오후 3시경에는 임마누엘교회팀, 한인성당팀, 한인회팀 등 3개 팀과 교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개회식에는 매니토바주 한국 명예 총영사 베리 렘펠(Barry Rempel) (현 위니펙 국제공항 사장 및 CEO), 스콧 질리엄(Scott Gillingham) (현 위니펙 시의원 / Winnipeg Councilor), 짐 론도(Jim Rondeau) (전 매니토바 주의원 / MLA), 전 매니토바 한인회 감사 정해문, 매니토바 한인 성당 김영호 신부가 축사를 했습니다.
조규현 한인회장은 개회사에서 교민축구대회의 우승컵을 새로 제작했으며, 우승컵에는 작년 우승팀인 중앙교회가 처음으로 우승컵에 기록 등록되었으며, 앞으로 17년 동안 우승팀의 이름이 우승컵의 빈자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필리핀 등 다른 나라 교민들과의 친선 축구대회를 올해 중으로 개최를 하려고 추진 중이라고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사진 설명 : 조규현 한인회장이 교민축구대회 우승컵을 들어 보이고 있다.)
기념식 후 한인 성당과 임마누엘교회의 예선전이 이었으며, 임마누엘교회가 한인성당을 6대 3으로 누르고 1승을 챙겼습니다.
올해 축구대회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교민축구대회에 많은 교민 여러분들이 참여하셔서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이웃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관련자료
댓글 1
관리자님의 댓글
- 관리자
- 작성일
<오류를 바로 잡습니다>
위 글에서 개회사 축사를 한 한인 성당의 신부님 성함은 김승호 신부가 아니라 김영호 신부입니다. 정확히 확인하지않고 기재를 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