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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로라마 한국 민속관 개관 준비가 끝났습니다.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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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2시부터 매니토바 한인회, 한인회 문화회, 매니토바 한인 무용단, 매니토바 한인 노인회 관계자들과 약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포크로라마 축제(Folklorama Festival) 한국관(Korean Pavilion)이 이번 일요일부터 일주일 동안 운영될 제이 비 미첼 초등학교(J. B. MITCHELL SCHOOL, 1720 JOHN BREBEUF PL. WINNIPEG, MB. R3N 0M1)에 모여 개관 준비 작업을 했습니다.
한인회관에서 무용단의 의상과 악기를 가져오고, 문화회의 전시 물품을 옮겨오고, 축제에 필요한 안내판, 조리대, 진열대, 조명기구, 음향기구, 음료수 등 각종 장치와 물품을 나르고 설치하느라 모두가 분주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가 넘도록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개관 준비를 하느라 고생을 했고, 한인회 관계자들은 자원봉사자들이 떠난 후에도 9시가 넘도록 남아서 빠진 것이 없는지 다시 살펴보고 마지막 준비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준비를 모두 마치고 축제가 시작될 시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전시 방법을 다른 해보다 조금 더 바꾸니 전시 분위기가 훨씬 좋아진 것 같습니다. 또한 음식도 작년과 다르게 구성을 한 것 같습니다.
한인 교민 여러분들은 무료 입장(외국인은 유료)이라고 하오니, 오셔서 어떻게 새롭게 전시물이 전시되었는지 구경하시고, 어린 아이들이 예쁘게 춤을 추는 꼭두각시/ 화려한 부채춤/ 놀라운 리듬의 오고무/ 신나는 태권도 공연도 함께 즐기시고 한국 음식도 많이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한국관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고, 일부를 이곳에 공개합니다.
열심히 일하고 저녁으로 피자를 맛있게 들며서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환한 표정과 웃음이 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일주일간 한국관을 방문할 외국인들(다른 민족문화를 가진 이들)에게 한국을 대표할 자랑스러운 일꾼들입니다.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포크로라마 축제 한국관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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