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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한글학교 강영옥 현 교장의 퇴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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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한글학교 강영옥 현 교장이 6월 30일에 6년간의 임기(3년 임기 2회 역임)를 마치고 퇴임하게 되었습니다.
강영옥 현 매니토바 교장은 2012년 7월에 매니토바 한글교장으로 취임 후 한글학교의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하여 한글학교가 현재의 규모를 이루는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어제(2018년 6월 9일)에 있은 2017-2018학년도 종업식을 뒤로 하고 여름방학에 들어간 한글학교는 아래와 같은 규모로 성장, 운영되고 있습니다.
■ 교직원 : 교장 1명, 교감 1명, 총무/회계 1명, 서기 1명 등 총 4명
■ 학급 : 한글반 10반 (어린이반 7, 성인반 3), 문화반 8반 등 총 18반
■ 학생 : 동포 69명, 외국인 21명 등 총 90명
■ 교사 : 한글반 10명, 문화반 8명, 보조교사(자원봉사자) 30명 등 총 48명 (한글반과 문화반 겸임 교사 포함)
아래는 퇴임 전 매니토바 한인들에게 강영옥 교장이 남긴 인사말입니다.
매니토바 한글학교는 2018년 9월 15일 (토요일) 9시 30분에 개학식을 열고 다시 수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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