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야기 분류
가슴의 말.
작성자 정보
- 자작나무숲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588 조회
- 목록
본문
하는 사람은 무심히 '툭' 던진 말 한마디지만
듣는 사람에게는 평생 가슴 속에 자리 잡는 한마디 말.
공기보다 가벼이 귀속으로 들어와 가슴 속 깊은 곳에
'떠억'하니 자리 잡고 떨어질 줄 모르는 말들.
이런 말들은 가슴을 뚫고 지구를 서너 바퀴 돌고 다시 돌아와
가슴 깊은 곳으로 침잠하는 말들이라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가슴이 메마르고 메말라 사막의 모래 알갱이 되기 전에는 ....
.
.
.
.
.
"이리 줘, 내가 해줄게."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