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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읽는 한 줄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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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취미.

그것은 지성과 마찬가지로 교양을 쌓아 획득될 수 있다.

드높은 정신은 취미의 숭고함에서 드러난다.

위대한 대상은 위대한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큰 입에 큰 음식이 맞듯 숭고한 사물은 숭고한 정신에 걸맞는 것이다.

그 정신의 판단 앞에서는 가장 탁월한 대상도 두려움에 떨며 가장 확실한 완전성도 자신감을 잃는다.

진정으로 탁월한 것은 적으며, 따라서 절대적으로 높은 평가도 드물다.

취미는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사귐을 통해 점차로 가꾸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건전한 취미를 가진 사람과 교류하는 것은 특별한 행운이다.

그렇다고 매사에 불평하며 까다롭게 굴지는 말라.

그러한 극단에 흐르는 것은 최고의 어리석음이며, 

짐짓 있는 체하는 것은 불협화음을 듣는 것보다 더 혐오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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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지혜] - 발타자르 그라시안 저 / 쇼펜하우어 편


세상살이를 하며 하나 정도의 취미를 갖고 살아가거나 갖고 싶어 합니다.
   취미는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하고 마음과 정신의 영양제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건전하지 못한 마음과 정신으로하는 취미활동은 오히려 해가 되고 독이 됩니다.
   취미활동은 오로지 즐거움과 만족을 위한 배움의 한 형태에서 벗어나면 안됩니다.
   자칫 주위의 칭찬과 격려, 혹은 응원에 고무되어 정도를 넘게 되면 자신을 위한 취미는 오히려 화가 됩니다.
   특히 보여주기 위한 활동은 본인을 위해 아무 도움도 되지 않을 뿐더러 어느 순간에 자신을 향한 비수가 되    어 본인이 치명적인 상해를 입게 됩니다.
 
   그것은 종류와도 무관하며 개인과 단체의 성격과도 무관합니다.

   취미는 오로지 '참'과 '선'에 그 기준이 닿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절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지금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습니까? 

       - 올린이가 올린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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