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황주연(Irene) 부동산
신민경 부동산
Buy & Sell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유머모음]영자의 바나나 外...

작성자 정보

  • 태산일송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영자의 바나나]

영자는 과일 中에서 바나나를 가장 좋아했다.
그래서 퇴근해서 집에 가는 길에
자신의 부모님과 먹으려고
바나나 세개를 사 가지고 지하철을 탔다.
마침 퇴근시간이라 지하철은 초만원이었다.
 
영자는 바나나를 양쪽 주머니에 하나씩 넣고
바지 뒷주머니에 하나를 넣었다.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다보니
양쪽 주머니에 있던 바나나는
그만 아뿔사 으깨지고 말았다.
 
너무 속이 상했던 영자는
뒷주머니의 바나나를 슬쩍 만져보았다.
좀 무르긴 했지만
모양만은 멀쩡한 것을 알고 마음을 놓았다.
영자는 그 바나나마저 으깨 질까봐 꼭 움켜쥐고 있었다...
 
한참 뒤,
영자의 뒤에 서있던 중년신사가
영자의 어깨를 툭툭 치는 것이었다.

그 중년신사의 얼굴은 홍당무가 되서
영자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
.
.

"이젠 아쉽지만 그만 놔 주겟소???" ㅎㅎㅎ

-------------------------------------------------------------

[할아버지와 스튜어디스]

할아버지가 자식들이 시켜주는 효도관광을 떠나게 되었다.
생전 처음 비행기를 타 본 할아버지는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또 늘씬한 스튜어디스들을 보고 있노라니 그저 흐뭇하기만 했다.

긴 시간 동안 비행을 하던 할아버지는 깜빡 잠이 들었고,
잠시 後 잠에서 깨어보니 옆에 앉은 사람들이 모두 커피를
마시고 있는 것이었다.

마침 목이 말랐던 할아버지가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말했다.
"저~ 커피 어디서 시켜요?"

"커피유? 저그 있는 아가씨들이 그냥 먹으라고 줬어유~."

할머니의 대답을 들은 할아버지는 순간 화가 나서
스튜어디스에게 다짜고짜 소리치기 시작했다.

"아니, 나만 빼놓고 커피를 돌려! 지금 사람 무시하는 거야!"

"이런... 할아버지 죄송해요. 지금 드리면 되잖아요."

"당연하지!... 그럼 나 커피 두 잔 타다 줘!"

잠시 後 할아버지의 좌석으로 스튜어디스가
커피 두 잔을 타서 가져갔다.

스튜어디스가 웃으며 상냥하게 말했다.

"할아버지, 여기 커피 두 잔 있습니다. 화 푸세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스튜어디스를 흐뭇한 표정으로
위아래 훑어본 後 말했다....
.
.
.

"그래~ 수고했어. 한 잔은 너 마셔."         

-------------------------------------------------------------

[애인을 구한 後]

친구가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요즘 핸드폰이 없으면, 4급 장애인이래!"

이 말을 들은 친구 핸드폰을 샀다.

그러자 이번에는 그 친구에게

"애인이 없으면, 5급 장애인이래!"

그 後 친구는 애인을 구했다.

그런데 애인을 구한 後에, 6급 장애인이 되어버렸다.

왜 그랬을까요??

이유는
'
'
'

"남편에게 뒤지게 맞아서~~~" ㅎㅎㅎ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59 / 12 페이지
  • 클래식 공연 에티켓 1 - 박수는 언제 치나요?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28 조회 1622

    음악 이야기 클래식 음악이 익숙치 않은 청중들은 항상 불안합니다. '언제 박수를 쳐야 하지?' 고민하다가 '다른 사람 따라서 치면 되겠지?'하고 눈치껏 박수…

  • 잊을 수 없는 꿈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21 조회 1634

    어느 여름날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오후였습니다. 20대 초반의 한 청년이 시내 정류장에서 버스에 올랐습니다. 청년은 문쪽 맨 앞자리 창가에 앉…

  • 들려주고픈 좋은 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13 조회 1635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 인간은 죽을 때까지 학생입니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8 조회 1636

    두어 해 전에 정년퇴임을 한 H교수는 저서가 한 권도 없습니다. 경영학자로 평생을 보냈지만 그 흔한 '마케팅 원론' 한 권 없습니다. 학문에 게…

  • 아버지의 사랑법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30 조회 1636

     출근시간의 소란이 지나가고 조금 한산해진 지하철 안. 그 시간대면    그곳은 서브웨이 보부상이라 불리는 장사꾼들의 영업무대가 되곤 합니다. …

  • 부모의 맘이라는게 이런건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12 조회 1637

    층층이 사람들이 옹기 종기 모여사는 ☆☆ 아파트. 그곳에 거주하는 H 부부는 화가 나있었다. 얼마전에 이사온 옆집 식구가 개를 키우는지 왠종일 …

  • 늦은 후회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19 조회 1638

    지혜 이야기 평생을 일그러진 얼굴로 숨어 살다시피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들과 딸이 있었는데 심한 화상을 입어 자식들을 돌볼 수가 없어 고아원에…

  • 당신의 침묵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09 조회 1640

    어떤 부인이 수심에 가득찬 얼굴로 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선생님 저는 더이상 남편과 같이 살기 힘들것 같아요. 그 사람은 너무 신경질…

  • [유머모음]우짜다 개를...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29 조회 1641

    지혜 이야기 산타 할아버지가 좁은 굴뚝을 통해 겨우 집안으로 들어갔는데, 그만 집을 잘못 찾아 들어갔다. 방에는 아이들 대신, 금발의 미녀가 실오라기 하나 …

  • 신발 한 짝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13 조회 1642

    세살, 한살된 두 아이를 데리고 친정엄마와 함께 시내 백화점으로 쇼핑을 갔습니다. 물건을 사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려는데 퇴근시간이라 사람…

  • 삶의목표....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26 조회 1642

    자기 목표 멕시코시티의 커다란 시장 .... 그늘진 한 쪽 구석에 한 인디언 노인이 양파 스무 줄을 펼쳐놓고 팔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던 한 …

  • 아름다운 관계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23 조회 1644

    벌은 꽃에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

  • 남편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4 조회 1645

    어느 날, 한 부부가 아내의 신앙문제로 크게 다퉜습니다. 남편이 참다못해 소리쳤습니다. “당신 것 모두 가지고 나가!” 그 말을 듣고 아내는 큰…

  • 이해하자!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10 조회 1645

    세상 사람의 모습을 보면 층층만층 구만층이다.그리고 자기 스스로를 보더라도 기분 상태에 따라 다르고,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르고, 시간마다 다르다…

  • 나를 일깨운 아들의 한마디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16 조회 1647

    저는 치매를 앓으시는 시어머님을 7년 동안 모시면서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사실 어머님보다 남편과 형님 두 분 때문에 더 힘들었습…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