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황주연(Irene) 부동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신민경 부동산
Buy & Sell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음악 이야기 분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양 희 은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밤세워 하얀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았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중학교 학창시절에 이 노래를 기타로 배우려고 친구들과 퉁탕거리고, 어느 겨울 토요일 교회에서 있은 행사를 준비하다 친구들(대부분 초등학교 동창)과 난로를 둘러싸고 함께 복음성가도 부르고 이런 저런 가요을 불렀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요즘 한참 크는 딸아이가 한국의 U-kiss, 2PM, 2AM 등 이런저런 청소년 그룹의 음악을 듣는데 몇 년 전까지 원더걸스라든가 소녀시대라든가 그럭저럭 따라서 흥얼거리는 등 한국의 대중 가요 문화를 따라갔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 유행을 따라가기가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우선 랩음악이 좀 시끄럽고(가끔은 신나기도 하죠^^) 빠르고 컴퓨터 변조된 것처럼 목소리도 이상하고 모두 그룹으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예전 제가 10대일때와는 세상이 엄청 변했는가 봅니다. 그래서 그때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음악은 클리식처럼 부르럽고 느리고 가사도 서정적이었던 것 같은데...

예전에 어른들이 '못먹어 배고팠어도 그때가 좋았어'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그분들처럼 과거를 회상할 나이에 들어가는 가 봅니다.  예전 양희은 노래를 불렀던 때가 생각나 한 번 적어봤습니다.    

여러분들의 청소년(사춘기)는 어땠는가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양희은씨가 직접 부른 노래가 없네요. -_-ㅋ

관련자료

댓글 1

perfume님의 댓글

  • perfume
  • 작성일
언제 들어도 가슴을 싸하게 하는 이 노래 명곡이 따로없네요 너무 좋아요
전체 1,259 / 19 페이지
  • 호박벌의 꿈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2 조회 1863

    호박벌만큼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잠자리에 드는 곤충도 드뭅니다. 하루 종일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꿀 따는 일에만 집중합니다.호박벌은 일주일…

  • 인생의 빈병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24 조회 1866

    어떤 여인이 자신의 병 목록을 적어 의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검진을 끝낸 의사는 그녀에게 신체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는 걸 확신했다. 단지 그녀…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1회~5회)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16 조회 1866

    Youtube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을 했는데, 영어공부도 하시고 현재 자신도 한번 점검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성공하는 사람들…

  • 시사 용어 - 니트(NEET)족 / 골드 키즈(Gold…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5.12 조회 1866

    생활 이야기 니트족 (NEET) 족 NEET =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의 줄임말. - 학생도 아이고 생산…

  • 늙은 아버지의 질문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02 조회 1868

    82세의 노인이 52세 된 아들과거실에 마주 앉아 있었다.그 때 우연히 까마귀 한마리가창가의 나무에 날아와 앉았다.노인이 아들에게 물었다."저게…

  • [막시무스의 유쾌한 삶]- 품위를 지키는 법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6.23 조회 1872

    지혜 이야기 많은 영화에 출연해 제법 얼굴이 알려진 배우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친구와 함께 사람들로 북적대는 식당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약을 하지 않…

  • 사막에 남긴 우물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23 조회 1873

    두 명의 유럽인이 모험 삼아 아프리카의 사막을 횡단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사막 여행은 말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물도 없고, 사람도 없고, 문…

  • 배려의 미덕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10 조회 1876

    아주 옛날에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노인이 살았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밤길을 거닐던 그 노인은 한손엔 등불을 들고 한손엔 장본 것을 들고 가고…

  • 몸으로 막은 사랑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02 조회 1880

    이번 중국 쓰촨성 원촨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다.1~2분 사이 땅이 진동하며 천지가 진동하였다. 산천은 다 흔들리고 모든 것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

  • 신조어 사전 - 어그로 / 치트키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6.01 조회 1880

    생활 이야기 [어그로] 눈길을 끌만한 글이나 동영상을 올려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받는 것, 또는 그런 행동을 일컫는 말. (대체로 부정적 의미로 쓰임) ---…

  • 몸 따로 마음 따로..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26 조회 1881

    하얀연꽃님 블로그 > 끄적끄적 목록보기 | 다음글 몸 따로 마음 따로.. 조회(88) / 추천(1) / 퍼가기 http://blog.joi…

  • 어머니의 무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7.07 조회 1882

    눈이 수북히 쌓이도록 내린 어느 겨울날, 강원도 깊은 골짜기를 두 사람이 찾았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한 사람은 미국 사람이었고, 젊은 청년은 한…

  • 수의(壽依)에는주머니가 없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7 조회 1884

    중요한 메모를 해두었다가 찾는데 한참이나 걸렸던 경험이 있습니까? 우리들 옷에는 주머니가 너무 많아서 바지에서 티셔츠, 스웨터까지 수많은 주머니…

  • 세상 모든것에 음양이 있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12 조회 1885

    뜻대로 안 된다고 너무 근심하지 말라 마음이 유쾌하다고 해서 너무 기뻐하지도 말라 오랫동안 무사하다고 너무 믿지 말 것이며 처음 맡는 어려움을 …

  • 요술을 부리는 라면상자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7.16 조회 1888

    나의 고향은 강원도 산골 이었다. 초등학교는 십리길을 걸어서라도 다닐 수 있었지만 중학교를 다니기에는 우리집이 너무나 외진곳에 있었다. 나는 중…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