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 & Sell
신민경 부동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황주연(Irene) 부동산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지혜 이야기 분류

오늘을 사는 법 - "오늘이야말로 가장 찬란한 내일입니다."

작성자 정보

  • 자작나무숲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William Osler c1912.jpg

윌리암 오슬러 경 (1849 - 1919)

캐나다가 낳은 위대한 의학자이며 저술가이며 역사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길 의대/존스 홉킨스 의대/펜실베니아/옥스

포드 대학의 의과및 의대 교수로서 혹은 설립 멤버 중 일원으로 의학과 의료에 일생을 바친 위대한 인물. 옥스포드대학

명예교수와 영국으로 부터 작위 수여.
 
그가 세상을 떠났을때 무려 1,500페이지 두 권의 전기가 간행 되었다고 합니다.

윌리암 오슬러 경이 1871년, 몬트리올의 의대 졸업 시험 전 몹시 불안한 상태에서 책을 읽다가 우연히 자신의 전 생애를 이끈 다음의 한 구절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중요한 임무는 먼 곳에 있는 희미한 곳을 보는 것이 아니라 똑똑하게 보이는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실행하는 것이다." - 토마스 칼라일 

이 문장을 읽고 '알 수 없는 앞으로의 일 대신 지금 자기 앞의 일에 더 신경쓰고 집중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 하루가 더해져 결국 당대 최고의 의사라는 호칭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 후 42년이 지난 1913년, 그가 예일대학에서 학생들에게 한 연설입니다.

"자, 여러분 !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인생 항해를 좀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과거를 닫아 버리

는 것입니다. 지나간 일들은 과거로 매장하십시오. 바보들에게 죽음의 길을 비추는 어제 일을 닫아 버리십시오. 

래나 과거를 모두 닫아 버리도록 하십시오. 미래란 오늘입니다. 내일이 아닙니다. 정신적 고뇌와 번민은 미래의 일

에 일일이 구애되는 사람에게 붙어 다니는 친구입니다. 미래는 당신의 날이 아닙니다. 

미래와 과거라는 앞 뒤의 문을 굳게 닫아 버리고 확실히 오늘이라고 구획된 생활을 영위하는 습관을 지니도록 하십시

오. 오늘이야 말로 가장 찬란한 내일입니다.

--------------------------------

오늘, 앞으로의 일이 걱정되고 염려 된다면,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했는지 먼저 돌아보는게 우선이다 라는 교훈입니다.

지금, 미래의 나 자신이 불안하다면 오늘의 나에게 물어 보라 합니다. '지금 까지 뭐 했지?' '오늘 해야 할 건 다 했나?'
 
저에게도 물어 보았습니다. 이제 잠자리에 듭니다. 좋은 밤 되시기를...

  
**  참 조 : 1. 위키피디아 .

            2. 책 <여유있는 삶을 위해 하루를 사는 지혜> - 박  요한 지음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03 / 2 페이지
  • 시사용어 - 노비즘 (Nobysm)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1.31 조회 1994

    생활 이야기 노비즘 (Nobysm) -이웃이나 사회에 피해가 되더라도 자신에게 바로 손해가 오지 않는 일에는 무관심한 현상- 오직 자신만을 생각하고 타인에 …

  • ...까지 ...부터 ; 에디슨 이야기 1. 댓글 1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03 조회 1718

    지혜 이야기 <토마스 에디슨 1847. 2. 11 - 1931. 10. 18> 1914년 12월 어느 날, 미국 뉴저지 주 웨스트 오렌지에 있는 …

  • 잘못 알려진 시력 상식 10가지 -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04 조회 2267

    건강 이야기 컴퓨터 게임과 씨름하고 핸드폰에 매달려 사는 아이들. 갈수록 모니터에 노출되는 시간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어 부모님들의 걱정은 점점 더 커집니다…

  • 포인세티아 - "버리지 마세요!"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05 조회 1973

    생활 이야기 포인세티아 "버리지 마세요." - Don't toss that Poinsettias ! 포인세티아는 '한 해살이 식물'이 아닙니다. - Poin…

  • 생활 상식 2. - 알면 도움 되는 Life Hacks…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07 조회 1686

    생활 이야기 1.신발 악취 제거 - 베이킹 소다를 신발 안에 뿌려 두고 한 밤 놔두세요. 아침이면 악취가 사라진 새 신을 신을 수 있습니다. 2. 작은 구슬…

  • 재미로 읽는 나라 및 기타 상식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18 조회 1728

    기 타 1. 원숭이가 제일 많은 나라는 ? : 인도 - (50,000,000마리 이상) 2. 최초 낙태금지법 발효 나라는 ? : 아이슬랜드 - (193…

  • 시사용어 - 스모킹 건Smoking gun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18 조회 1749

    생활 이야기 스모킹 건 Smoking gun - 어떤 범죄나 사건등을 해결하는데 있어서의 결정적 증거를 일컫는 말. - 살해 현장에 있는 용의자의 총에서 연…

  • 오늘을 사는 법 - "오늘이야말로 가장 찬란한 내일입니…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19 조회 1310

    지혜 이야기 윌리암 오슬러 경 (1849 - 1919) 캐나다가 낳은 위대한 의학자이며 저술가이며 역사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길 의대/존스 홉킨스 의대/펜…

  • 인디언 할아버지 말씀 - 첫 번째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25 조회 1329

    지혜 이야기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살다 보면 기쁜 일만큼이나 슬픈 일도 있고, 이길 때가 있으면 질 때도 있으며, 일어서는 것만큼이나 넘어자는 경우도…

  • 시사용어 - 무크 MOOC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27 조회 1426

    생활 이야기 무크 (Massive Open Online Course) <온라인 대규모 공개 강좌> - 온라인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상호 참여하고 …

  • 그림이 있는 시 - [기다렸으므로 막차를 타지 못한다]…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28 조회 1260

    문학 이야기 [ 기다렸으므로 막차를 타지 못한다 ] -- 박남준 .남은 불빛이 꺼지고 가슴을 찍어 내리듯구멍가게 셔터문이 내려지고얼마나 흘렀을까서성이며 발 …

  • 클래식 공연 에티켓 1 - 박수는 언제 치나요?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28 조회 1561

    음악 이야기 클래식 음악이 익숙치 않은 청중들은 항상 불안합니다. '언제 박수를 쳐야 하지?' 고민하다가 '다른 사람 따라서 치면 되겠지?'하고 눈치껏 박수…

  • 세 머슴과 엽전이야기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3.02 조회 1957

    지혜 이야기 옛날에 어느 돈 많고 공부도 많이 한양반이 있었습니다. 이 양반은 워낙 인품도 훌륭하고 지혜로워 어느 정도 자신의 집에서 일한 머슴들에게는 자유…

  • 그림이 있는 시 - [여행길]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3.03 조회 1398

    문학 이야기 [ 여행길 ] -- 장석주 .하늘에 종일 불타는 유전이 떠 있다땅거미 질 때벼룩에 물린 자리이듯 마음에 슬픔이 톡, 톡 불거진다 식어버린 고깃국…

  • 그림이 있는 글 - [망원경]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3.10 조회 1180

    지혜 이야기 먼 곳을 보라. 가까이 보이지 않는가? 손에 닿을듯 가까이 보이지 않는가? 청춘의 시각이다. 모든게 크게 보이고 모든게 가깝게 보인다. 손에 잡…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