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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분류

내 몸은 내가 치료한다. 스물. 마음에서의 양생. 셋.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 Eustress and di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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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극이 가해졌을 때 맘과 몸이 반응하는 것을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한다그 자극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좋은 스트레스도 되고 나쁜 스트레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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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자나 또는 예민한 사람은 같은 자극에서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여 나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절반 남은 위스키 잔을 바라보며 아직도 절반이나 남았구나 하면서 미소 짓는 사람이 있는 반면, ! 이제 절반밖에 남지를 않았구나 하면서 탄식을 짓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이는 지금까지 각자 살아 온 경험과 사용해온 사고방식에 기인한다


만약 나에게서 지금껏 살아온 몇 가지 기억들과 일곱 가지 감정(喜怒悲恐)을 완전히 제거해버린다면 더 이상 나의 존재에 대해 말할 것이 있을까? 그래도 나의 존재에 대해 집착하거나 그것을 위해 욕심부릴 일이 있을까?

 

밤이 없으면 낮도 없다. 배고픔을 아는 사람이 음식의 소중함을 알며, 신체적 고통에 시달려 본 사람이 건강함에 감사할 줄 아는 법이다. 노자(老子)는 도덕경(道德经)에서 우주의 법칙으로 상반상성(相反相成)의 이론을 제시한다. 즉 음양이론(阴阳理论)이다. 모든 것은 상반되는 것의 차이로 인해 느껴지는 현상일 뿐 본질은 아니다. 현상에 너무 얽메이면 본질을 간과하여 매사가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 부정적이건 긍정적이건 현상은 삶의 모티브일 따름이다. 본질은 각자의 깊은 심연에 있는 평화로움이며 자비로움이며 그윽한 미소이다. 깊고 느린 호흡은 그 본질에 이르게 한다. 어떤 것 또는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한다면 잠시 자리를 떠나서 깊고 긴 호흡을 해보자.

 

 

낮은 마음 한의원 원장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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