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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고딩때 학원가입 권유전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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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ica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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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생 "여보세요 xx니?"
나 "네 그런데요 어떻게 제이름을 알아요?"
여선생 "몇살이니?"
나 "18살인데 왜그러세요"
여선생 "한창 공부할 나이구나 선생님은 xx학원 선생님이야~
학원 다녀볼 생각없니?
너 다른애들보다 성적 모자란 느낌 안드니?
가구싶은 대학은 있구?
뭐전공하고 싶어 기타등등 어쩌고 저쩌고
나 "없어요"
나는 울었다....
여선생도울고 학원도 울었다.
ep2
여선생 "여보세요 xx니?"
나 "누구세요?"
여선생 "그때 그 선생님이야"
나 "아 안녕하세요 선생님~"
여선생 "xx야 근데 아직도 학원 생각없니?"
나 "전혀 없네요"
여선생 "휴우... 내가 상담하면서 이런적은 처음인데
너 정말 불쌍하다 밥한끼 사줄테니깐 잠깐 나와볼래?"
나 "옙! 어디로 당장 튀어갈까요"
나가보니 미모의 여선생이 야하게 입고 약간 취기가 오른듯
한 얼굴에 소주한병을 들고 야릇한눈으로 처다보기는 개뿔
이상한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나 "비싼거 먹죠"
그렇게 30분간 밥먹으면서 학원의 중요성 공부의 중요성을 들었다.
나 "선생님 네 이해했어요 당장 집에가서 부모님 설득시키고 학원등록할게요!"
여선생 "그래 이제 너도 뭘좀 깨달은것 같구나 잘들어가렴
그렇게 집에가서 난 스타크래프트 하다가 잤다.
ep3
여선생 "xx니?"
나 "아 선생님~"
여선생 "너 학원 등록 물어본다더니 연락이없네~?"
나 "아차 그때 까먹었었네요 이제 기억났어요"
여선생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지금이라도 어서 말씀드려봐"
나 "지금은 이미 많이 늦었네요"
여선생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도 충분히 친구들 따라잡을수 있어!"
나 "아 저 졸업했어요"
여선생 "ㅋㅋ"
나 "ㅋㅋㅋㅋ"
여선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바로 끊더라 선생이 먼저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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