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황주연(Irene) 부동산
Buy & Sell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신민경 부동산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불후의 명작 최불암 시리즈 베스트 3

작성자 정보

  • 태산일송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불암이는 길을 가다가 금덩이를 발견한다.너무 좋아서 어디
숨길까 생각하다가
땅속에 묻기로 했다. 그리고 표시로 '최불암이 보면 금
다른사람이보면 뱀' 이리고 푯말을 꽂았다.
그러던 몇시간이 지나자 어느 한 땅꾼이 지나갔다.

그리고 땅을파봤더니... 금덩이가 있었다. 그래서 자기가
잡아놓은 뱀을 풀어놓고 땅을덮고 잽싸게 도망갔다.

그리고 이으곡 최불암이 와서 땅을파봤는데... 뱀이있는것이다.
그래서 최불암이 뱀을 툭툭치면서 하는말!!



나야 나~!!나라구...      - -;;;;;



불후의 명작 최불암 시리즈 베스트 2
-----------------------------------

* 암흑가의 보스 최불암 *

세계를 주름잡던 두 조직이 있었으니 마피아와 야꾸자였다.
하지만 그것은 옛날 이야기가 된 지 오래였다.
이 두 거대한 조직을 누르고 새로운 왕좌로 군림한 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최불암과 불암조직이었다. 이젠 누구도 그의
이름조차 함부로 부를 수 없게 되었다.
그만큼 거대한 조직으로 성장할 무렵...

점점 나이를 먹어가는 최불암은 자신을 어떻게든 보내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하려하는 아들 유인촌의 음모를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고
최불암 역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유인촌의 잘못된 판단으로 불암조직은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었다.
그것은 불암조직이 탄생한 이래 가장 큰 타격이자,
좀처럼 돌이키기 힘든 어려운 상황을 야기하게 되었다.
최불암이 이를 그냥 간과할리 없었다.
(한 마디로 어떻게 해서라도 아들의 기를 꺽어야 했다.)

최불암은 자신의 방으로 인촌을 불렀다.
매서운 눈으로 인촌을 째려보며 최불암이 입을 열었다.

암/ "니가 한 행동의 결과를 익히 알고 있겠지?"

촌/ "아..알고 있습니다...... "

암/ "이제 그 댓가를 치루어야겠지?"

최불암은 총을 꺼내 들었다.
인촌은 자신의 등 뒤에서 식은 땀이 흐르는 것 초차 느끼지 못한체
막무가내로 빌기 시작했다.

촌/ "제...제발 한 번만 요...요..용서를 해주십쇼. 무..슨 짓이든 다
하겠습니다."

아무리 미워도 자식이 아닌가.... 불암은 그에게 기회를 주고자 했
다. 그래서
아주 어려운 문제를 그에게 내기로 했다.

암/ "너의 말이 진심인 것 같으니 한 번의 기회를 주지.
              내가 내는 문제를 맞추면 너의 목숨은 거두지 않고 살려주
마!"

촌/ "가..감사합니다. 아버지"

최불암은 가장 어려운 문제를 생각하기 시작했고 골돌히 생각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인촌은 점점 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암/ "자 그럼 문제를 말하지, 1더하기 1은 얼마지?"

촌/ "...."

인촌은 갑자기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다. 거듭되는 최불암의 물
음에 인촌은


촌/ "저에게 3일만 여유를 주십쇼!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오도록 하
겠습니다."


그래서 부모라고 하던가... 불암은 마음이 약해져옴을 느끼며 허락
을 한다.


- 삼일 후 -


암/ "자 이제 니가 말한 3일이 다 되었다. 이젠 답을 말할 수 있겠
지?"

인촌은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듯 헬슥한 얼굴이 되어있었다.
그가 머뭇거리며 말을 했다.

촌/ ".... 사..삼입니다."

그 말을 들은 최불암의 눈은 갑자기 휘둥글해졌고,
그 순간 최불암의 총은 인촌의 가슴을 관통했다. 너무나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촌/ "허...억...윽"

최불암은 죽어가는 아들 인촌의 모습을 보며 쓴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그 특유의 쓴웃음과 함께 마지막 한 마디를 죽어가는 그에게
던졌다.



암/ "파~아 넌 아는게 너무 많아"



- 불후의 명작 최불암 시리즈 베스트 3
-------------------------------------

최불암이 장교로 군에 입대하게 됐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갑자기 전쟁이 터져 경험도 쌓지 못하고 바로

전쟁터로 나가게 되었다.

어느날 최불암이 선두에서 지휘를 하고 있는데

상사한명이 뛰어와 보고했다.


상사: 소대장님, 지금 적군이 20리 밖에 와 있습니다.

최불암: 빨리 대포를 쏴라!

상사: 대포는 10리밖에 안나갑니다!

잠시 생각하던 최불암...




그럼 빨리 대포 두발을 쏘아라!!!    ㅡㅡ''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59 / 25 페이지
  • 마음이 깨끗해지는 방법 하나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28 조회 2147

    우리 마음이 깨끗해 지는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고통과 고난을 겪는 것이고 또 한가지는 깊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바다는 태풍이 불…

  • Beethoven Symphony #5 - Oct 13…
    등록자 예쁜이
    등록일 10.06 조회 2147

    음악 이야기 Beethoven 5 - PREVIEW 07/08 Masterworks B - Preview October12, 2007 @ 7:30 PM JO…

  • 황당한죽음 Top 10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7.02 조회 2148

    10위)27세의 프랑스 여인이 운전 중 나무를 들이받고 사망. 이유는 키우던 다마고치의 밥을 주기 위해 운전을 소흘히 하다가 그랬다고. 다마고치…

  • 팬티는 왜 벗기는데?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7.03 조회 2151

    아버지와 아들이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들>아빠 나 100원만줘! 아빠>100원은 뭐하게? 아들>고무줄 사려구 아빠>고무줄은 뭐하게? …

  • 5전짜리 두개, 1전짜리 5개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8.20 조회 2153

    아이스크림 선디(아이스크림 위에 과일,호두,초코렛 등을 얹은 고급 아이스크림)가 좀 귀했던 시절에 한 10살 정도되는 아이가 호텔 커피숍에 들어…

  • 부부싸움 잘 하는 법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05 조회 2153

    출처 : 열린신경정신과 건강한 부부는 싸움을 한다. 싸우지 않는 부부는 틀림없이 문제가 있다. 어느 한쪽이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양쪽 모두에게 …

  • 꿈을 가진 이가 아름답다.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14 조회 2161

    꿈을 가진 이가 아름답다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 그림이 있는 시 - [코고는 아내] / 이재금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4.14 조회 2170

    문학 이야기 코고는 아내 이재금 먼 산 부엉새 소리에도 잠 깨어 뒤척이는데 지겨워라 집사람 코고는 소리 몹시도 성가시더니 오랜만에 친정 길 옷 투정하며 훌쩍…

  • 정지한다는 것은 곧 퇴보를 의미한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29 조회 2172

    정지한다는 것은 곧 퇴보를 의미하며, 퇴보는 곧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뺏기는 것과 같다.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우리는 계속 박차를 …

  • 어느 시어머니의 고백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07 조회 2172

    ****************** 얼마전 뉴스를 듣는데 90살 노부부가 치매에 걸려서 동반자살을 했다는 기사를 들었습니다. 지금 내 나이보다 3…

  • 포인세티아 - "버리지 마세요!"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05 조회 2175

    생활 이야기 포인세티아 "버리지 마세요." - Don't toss that Poinsettias ! 포인세티아는 '한 해살이 식물'이 아닙니다. - Poin…

  • 감자의 비애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2.09 조회 2176

    감자 삼형제가 살았다. 첫째 감자가 자기가 진짜 감자인지 궁금해서 할머니께 물어 보기로 했다. "할매, 내가 진짜 감자 맞십니꺼?" 하고 물어보…

  • 만성피로? 원인을 아십니까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03 조회 2177

    항상 졸리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어깨가 뻐근하고 목덜미가 결린다. 편두통이 있고 기억력이 떨어진다.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다…

  • 원만한 사람 댓글 2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2 조회 2183

    성질이 조급한 사람은 타는 불과 같아서 보는 것마다 태워 버리고, 남에게 은혜 베풀기를 즐기지 않는 이는 얼음과 같이 차서 닥치는 것마다 얼려 …

  • 세계 갑부 1,2위의 골프내기 액수는?
    등록자 KoSaRang
    등록일 07.09 조회 2183

    잭의 기억에 남는 골프경기 낸터컷에서 웨런 배펫, 빌 게이츠,프랭크 루니와 함께한 경기이다. 빌과 나는 한편이되어 워렌과 프랭크를 상대로 게임을…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