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한 사람
작성자 정보
- 태산일송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365 조회
- 2 댓글
- 목록
본문
성질이 조급한 사람은 타는 불과 같아서 보는 것마다 태워 버리고,
남에게 은혜 베풀기를 즐기지 않는 이는 얼음과 같이 차서 닥치는
것마다 얼려 죽이며,
기질이 따분하고 고집있는 사람은 흐르지 않는 물이나 썩은 나무와
같아 생기가 없다.
이들은 모두 공적을 세우기 어렵고 길이 복을 누리기 어렵다.
-채근담, 수신과 성찰-
***대인관계에 있어서 너무 뜨겁지도 말고 차갑지도 말며 막히지도
말아야 비로소 원만한 사람이 될수 있다는 뜻입니다.
남에게 은혜 베풀기를 즐기지 않는 이는 얼음과 같이 차서 닥치는
것마다 얼려 죽이며,
기질이 따분하고 고집있는 사람은 흐르지 않는 물이나 썩은 나무와
같아 생기가 없다.
이들은 모두 공적을 세우기 어렵고 길이 복을 누리기 어렵다.
-채근담, 수신과 성찰-
***대인관계에 있어서 너무 뜨겁지도 말고 차갑지도 말며 막히지도
말아야 비로소 원만한 사람이 될수 있다는 뜻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2
요요님의 댓글
- 요요
- 작성일
음,,,많은 반성과 생각을 하게 만든글입니다...아주 잘 읽었습니다,,고맙습니다.
푸른하늘님의 댓글
- 푸른하늘
- 작성일
예, 그렇습니다. 이 글을 처음 읽었을 때, 망치로 쾅- 하고 머리를 맞은 것 같았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이렇게 훌륭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을 몰라서, 아이가 실수를 할 때마다
즉각 윽박지르고, 다음부터 실수하지 말라고 잔소리하는 등 우리 아이들의 자존심이 상하든 말든
상관없이 제 기분만 먼저 챙긴 것은 아닌지 반성을 해 봅니다.
애들 교육 제대로 시키겠다고 캐나다에 이민와서는 부모인 저 자신은 하나도 변하지 않고,
애들에게 해줄 것은 다해줬다고 만족하면서 한국에서 배운 그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보게 합니다.
한국에서 아내와 아이들과 제대로 못보낸 시간을 여기서는 좀 더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먹고사는데 또 힘을 쏟다보니 한국과 마찬가지로 헉헉거리고 있지는 않은지...
좀 물질적으로 넉넉하지 않아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더 많이 갖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