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신민경 부동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Buy & Sell
황주연(Irene) 부동산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생활 이야기 분류

차이점을 아시나요 ? - 1. 매화와 벚꽃

작성자 정보

  • 자작나무숲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utterfly-1127666__340.jpg



봄이 되면 다양한 꽃들이 피기 시작합니다. 

이 중 매화와 벚꽃은 봄의 꽃으로 인기가 높지만, 생김새와 꽃 피는 시기가 비슷해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매화와 벚꽃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장미과에 속하는 매화와 벚꽃은 꽃이 피는 시기가 다릅니다. 
매화는 르면 2월부터 피기 시작해 이른 봄을 알리는  3~4월에 절정을 이루며, 
벚꽃은 3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봄기운이 완연한 4~5월에 만개합니다.

매화와 벚꽃을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꽃자루의 길이입니다. 
매화는 꽃자루가 짧아 가지에 거의 붙어있다시피 하지만, 벚꽃의 꽃자루는 1~2cm로 길게붙어 있습니다. (벚꽃은 긴 꽃자루 때문에 꽃잎이 바람에 쉽게 날립니다) 
또 매화는 한 곳에 1~2송이의 꽃이 피지만, 벚꽃은 보통 5~6송이의 꽃이 모여 피기 때문에 훨씬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매화와 벚꽃은 꽃 모양으로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매화의 꽃잎은 매끈한 둥근 모양이지만, 벚꽃은 잎끝이 살짝 파여있습니다. 
꽃술의 모양도 다릅니다. 매화는 꽃술이 길고 풍성한 데 비해 벚꽃은 꽃술이 짧아 잎 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매화는 흰색, 연분홍, 분홍, 붉은색 등 색이 다양한 반면 벚꽃은 흰색이나 연분홍색입니다.


매í
   매화

ë²ê½
   벚꽃

매화와 벚꽃은 나무를 봐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매화나무는 벚나무에 비해 작고, 껍질은 거칠고 어두운색이지만, 벚나무 껍질은 매끈하고 색이 밝은 편입니다.

이제 봄의 꽃인 매화와 벚꽃을 확실하게 구별하실 수 있으시겠죠?
아직 꽃몽우리가 올라오지 않은 나무들도 많지만, 해가 잘 드는 곳에 있는 나무들에는 작은 몽우리들이 하나 둘 솟아 오르는게 보입니다.
가기 싫어하는 겨울이 투정을 부리기는해도 봄의 기운은 이미 나무와 잔디밭과 따스한 햇살에서 몽글몽글 피어 오릅니다.

온 가족 나란히, 서로 손잡고, 피어나는 새 기운 듬뿍 받아 화사한 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flower-821788__180.jpg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03 / 3 페이지
  • 그림이 있는 시 - [그림자] / 정 진명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7.17 조회 1266

    문학 이야기 그 림 자 정 진 명 허공에 한껏 부풀려진 제 영혼을 위하여그림자는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 드러눕습니다.모양과 부피가 각기 달라도영혼의 두께는 다…

  • 4월에 보는 옛 애니메이션 / 클래식 &공연 영화 -…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3.31 조회 1269

    생활 이야기 편집 후 등록 중 문제가 생겨 빠진 부분들을 보충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과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 'Y…

  • 시사용어 - 퍼플오션(purple Ocean)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4.02 조회 1269

    생활 이야기 퍼플 오션 (Purple Ocean) 레드 오션 (Red Ocean) 과 블루 오션 (Blue Ocean)을 조합한 말. 이미 시장이 형성되어 …

  • 토요일에 읽는 한줄 -28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3.10 조회 1275

    지혜 이야기 배포있는 태도를 지녀 숭고함을 얻으라. 위대한 사람은 행동을 할 때 소심해서는 안된다. 일을 할 때에 너무 작은 것에 매달려서는 안되며, 특히 …

  • 토요일에 읽는 한 줄 5.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4.22 조회 1275

    생활 이야기 행복을 얻는 기술. 행복을 누리는 데에는 규칙이 있다. 왜냐하면 지혜로운 자에게는 모든 것이 우연은 아니기 때문이다. 노력은 행복을 뒷받침한다.…

  • 나에게 보낸 그림 엽서 - 4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5.04 조회 1277

    생활 이야기 닦지 않으면 녹이 슨다. . 사람도 그러하다. --------------------------------------------------- 놓아…

  • 토요일에 읽는 한 줄 - 27.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3.04 조회 1280

    지혜 이야기 일의 다양한 분야를 탐색해보라. 다양한 분야를 아는 것은 대단한 지식이며, 이에는 주의력이 요구된다. 어떤 일에는 용기가 필요하고 어떤 일에는 …

  • 토요일에 읽는 한 줄 - 29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3.18 조회 1280

    지혜 이야기 존경은 취하는 것이 아니라 기다려서 얻는 것이다. 자신의 행복을 과시하지 마라. 개인적인 성격보단 화려하게 빛나는 지위나 위엄이 다른 이의 감정…

  • 토요일에 읽는 한 줄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3.19 조회 1280

    생활 이야기 그대가 가장 범하기 쉬운 잘못이 무엇인지 알라. 아주 완벽한 사람에게도 그런 결점은 있으며, 그와 아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기 마련이다. 종종…

  • 한국 현대문학을 세계로 [koreanlit 제공] -…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9.09 조회 1289

    문학 이야기 큰소리 뻥뻥 바윗돌에 공룡 발자국이 선명하다. 포르르 내려온 참새가 제 조그만 발을 견주어보며 큰소리 짹짹! 친다. “우리 아빠의, 아빠의 아빠…

  • 나에게 보낸 그림 엽서 - 7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6.01 조회 1291

    생활 이야기 <루브르 박물관> 아직도 못 푼 삼각 외로움 [마음] 괴로움 그리움

  • 오늘을 사는 법 - "오늘이야말로 가장 찬란한 내일입니…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19 조회 1295

    지혜 이야기 윌리암 오슬러 경 (1849 - 1919) 캐나다가 낳은 위대한 의학자이며 저술가이며 역사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길 의대/존스 홉킨스 의대/펜…

  • 자작나무 숲 - 책 한 줄 [왜, 문학인가]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1.21 조회 1296

    문학 이야기 "쓴다는 것은 무엇인가? 왜 쓰는가? 누구를 위하여 쓰는가?" <문학이란 무엇인가 - 장 폴 사르트르> "시란 말을 엮어 가는 과정이…

  • 토요일에 읽는 한 줄 3.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4.02 조회 1299

    생활 이야기 근면과 재능. 두 가지가 없으면 결코 뛰어난 인물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이 모두를 겸비하면 최고의 경지에 이를 것이다. 보통의 지성을 가진 사…

  • 토요일에 읽는 한 줄 - 8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5.20 조회 1299

    생활 이야기 선택할 줄 알라. 삶의 대부분은 여기에 달려 있다. 선택할 수 있기 위해선 좋은 감식력과 올바른 판단이 필요하다. 학식이나 지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