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서 스터디 멤버 모집합니다.

꿈트리 작성
작성일 2010.01.05 00:46

5,086 조회
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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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마니토바 대학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난 학기에 시험 공부를 하면서 영어 reading 에 절대적으로 부족함을 느끼고
영어 원서로 소설을 읽으면서 독서량도 늘릴겸 reading 속도를 향상 시켜볼까하고
영어 원서 스터디 그룹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스터디지만 북클럽 성격에 가까운 형태이구요.
온라인 오프라인 쌍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멤버는 4~5명 정도의 소그룹으로 이루어지며
1주일에 1번씩 만나서 스터디를 합니다.

멤버들과 의논을 해서 책을 정하고, 책이 정해지면 책을 읽을 기간과
1주에 읽을 분량을 정합니다.

예를 들어 A walk in the woods' 라는 책이
20챕터로 되어 있는 책이라면 1주에 다섯 챕터씩이라고 정하는 거죠.

============ 온라인 활동 ===========

까페에서 멤버들이 자기가 맡을 챕터를 고르고,
까페에 자신이 맡은 챕터 단어를 정리해서 올립니다. (챕터를 나누는 이유는, 원서 읽을 때 무엇보다도 어려운 단어 때문에 애를 먹으니까 그 어려움을 좀 나누자는 의미에서.. )

============ 오프라인 ==============

온라인으로 단어장이 마련되고 나면, 매주 분량 만큼 읽고 1주일에 1번 있는 모임에 참석합니다.

모임에선 분량에 해당되는 챕터 중에서 랜덤으로 하나를 골라서 함께 돌아가며 소리내어 읽고
해석해 보고, 잘 모르는 부분은 서로 질문도 하구요.
그리고 저는 다들 캐나다에 사니까 영어적인 면보다는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는 곳에 좀더 무게를 실을까 합니다.

학생이 아니시더라도 관심있으신 분은 주저하지 말고 간단한 자기소개와 스터디의 목적, 읽고 싶은 책 등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nsyncdotcom@hanmail.net

관리자
작성일 2010.01.05 21:13

예전부터 Ko사랑닷넷에서 해보고 싶었던 것을 꿈트리님이 시작을 하셨군요.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경험하다보면 무엇보다 이곳에서 영어가 먼저 우선순위에 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모임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많아
작성일 2010.03.07 00:08

꿈트리님, 나이 제한이 있나요? 저도 비즈니스 course공부 하거든요. 늦깎이 공부라 많이 힘든데, 특히 단어 사용에 절대적인 한계를 느낍니다. 학창시절엔- 물론 한국에서요- news week 스터디 클럽도 하고 영자신문도 읽고 그랬는데, 직장에서 눈치로 알아듣는 것도 이제 바닥이 드러난 것 같아서요. 주부라 시간 내기가 좀 곤란한데, 어떻게 준회원, 아니면 깎두기라도 좀 안될까요?

꿈트리
작성일 2010.03.07 22:12

너무 많아님, 기본적으로 저희는 나이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매주 1회 모임 참여는 의무로 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메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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