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차가 필요한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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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차량 관리] 엔진의 과열 방지 위한 냉각수 점검 필요
[중앙일보] 2006-06-27 오전 11:19:34 입력
* 에어컨
여름철은 기온 상승으로 인해 에어컨을 종종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각종 문제 및 불쾌감이 생길 수 있다.
에어컨을 작동시켰을 때 바람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우선 팬을 점검해야 한다. 팬은 차량의 후드를 열었을 때 라디에이터와 맞닿는 부분에 위치하는 것으로, 원활히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차를 산 지 오래 됐다면 송풍구에 이물질 혹은 먼지가 많이 쌓이지 않았나 살펴봐야 한다.
불쾌한 냄새가 날 땐 전용 크리너를 사용해 청소해야 한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만약 청소 후에도 여전히 냄새가 나면 에어컨 에바 유닛(Evaporator)을 청소해야 한다. 전문 크리너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는데 스프레이 타입과 달리 작업이 어려운 만큼 전문업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냉각 계통
여름철이 되면 냉각수가 끓어 후드를 열고 정차한 차들을 간혹 볼 수 있다. 요즘은 냉각기술이 발달해 쉽게 오버히트되지 않지만 주기적으로 점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우선 냉각수의 양을 점검해야 한다. 적정량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여름철 나들이가 될 수 있다. 냉각수는 엔진 내부의 열을 식힌 후 라디에이터에서 냉각되는데 양이 부족할 경우 쉽게 끓게 된다. 냉각수가 많이 부족하면 물의 끓는점인 100℃를 넘어서기도 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냉각수가 자연 증발되기도 하므로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그 밖에 라디에이터에 위치한 팬이 정상동작하는지도 사전에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빨리 달리면 바람에 의해 냉각이 이뤄지지만 정체구간에서는 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 와이퍼
장마철에는 와이퍼의 사용이 많아진다. 그만큼 수명이 줄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생기므로 미리 와이퍼를 교체해 두는 것이 좋다. 와이퍼 교체는 누구라도 손쉽게 할 수 있는만큼 가까운 전문점에서 구입한 뒤 직접 장착하면 된다.
와이퍼는 반드시 차량에 맞는 규격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차량마다 사용 가능한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이다. 정해진 규격보다 짧은 제품을 선택하면 시야가 좁아지며, 너무 긴 제품을 사용하면 잘 닦이지 않는 부분이 나오기도 한다. 와이퍼를 교체해도 잘 닦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유리 전용 세척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기름때 따위의 얼룩은 와이퍼가 원활한 작동을 하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 기타
장마철에 차를 탈 때 종종 우산을 휴대하게 되는데 이를 장시간 방치할 경우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천시 야간주행은 아무리 뛰어난 운전자라도 쉽지 않다. 이때 전구가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한다면 안전운전에 장애가 되는 만큼 주행전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제동 램프는 뒷차에 의한 추돌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므로 작동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오토조인스 (Autojoins.com)
출처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336939<br><br>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3-12 22:16:44 자동차 정보에서 이동 됨]
[중앙일보] 2006-06-27 오전 11:19:34 입력
* 에어컨
여름철은 기온 상승으로 인해 에어컨을 종종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각종 문제 및 불쾌감이 생길 수 있다.
에어컨을 작동시켰을 때 바람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우선 팬을 점검해야 한다. 팬은 차량의 후드를 열었을 때 라디에이터와 맞닿는 부분에 위치하는 것으로, 원활히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차를 산 지 오래 됐다면 송풍구에 이물질 혹은 먼지가 많이 쌓이지 않았나 살펴봐야 한다.
불쾌한 냄새가 날 땐 전용 크리너를 사용해 청소해야 한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만약 청소 후에도 여전히 냄새가 나면 에어컨 에바 유닛(Evaporator)을 청소해야 한다. 전문 크리너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는데 스프레이 타입과 달리 작업이 어려운 만큼 전문업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냉각 계통
여름철이 되면 냉각수가 끓어 후드를 열고 정차한 차들을 간혹 볼 수 있다. 요즘은 냉각기술이 발달해 쉽게 오버히트되지 않지만 주기적으로 점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우선 냉각수의 양을 점검해야 한다. 적정량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여름철 나들이가 될 수 있다. 냉각수는 엔진 내부의 열을 식힌 후 라디에이터에서 냉각되는데 양이 부족할 경우 쉽게 끓게 된다. 냉각수가 많이 부족하면 물의 끓는점인 100℃를 넘어서기도 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냉각수가 자연 증발되기도 하므로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그 밖에 라디에이터에 위치한 팬이 정상동작하는지도 사전에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빨리 달리면 바람에 의해 냉각이 이뤄지지만 정체구간에서는 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 와이퍼
장마철에는 와이퍼의 사용이 많아진다. 그만큼 수명이 줄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생기므로 미리 와이퍼를 교체해 두는 것이 좋다. 와이퍼 교체는 누구라도 손쉽게 할 수 있는만큼 가까운 전문점에서 구입한 뒤 직접 장착하면 된다.
와이퍼는 반드시 차량에 맞는 규격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차량마다 사용 가능한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이다. 정해진 규격보다 짧은 제품을 선택하면 시야가 좁아지며, 너무 긴 제품을 사용하면 잘 닦이지 않는 부분이 나오기도 한다. 와이퍼를 교체해도 잘 닦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유리 전용 세척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기름때 따위의 얼룩은 와이퍼가 원활한 작동을 하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 기타
장마철에 차를 탈 때 종종 우산을 휴대하게 되는데 이를 장시간 방치할 경우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천시 야간주행은 아무리 뛰어난 운전자라도 쉽지 않다. 이때 전구가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한다면 안전운전에 장애가 되는 만큼 주행전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제동 램프는 뒷차에 의한 추돌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므로 작동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오토조인스 (Autojoins.com)
출처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336939<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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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수아하린님의 댓글
- 수아하린
- 작성일
참고할께용^&^
반짝반짝님의 댓글
- 반짝반짝
- 작성일
정보 감사함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