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이야기 분류
토요일에 읽는 한 줄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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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나무숲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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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대를 다치게 할 칼날을 잡지 마라.
칼자루를 쥐어 그대 자신을 보호하라.
허나 그보다는 적을 움직여 이기라.
현명한 자에겐 벗의 어리석음보다 적의 어리석음이 더 쓸모있다.
악의는 종종 호의가 감당할 수 없던 어려움의 산을 깎아낸다.
증오보다 더 위험한 것은 아첨이다.
증오는 결함을 없애려 하나 아첨은 이를 감추려 하기 때문에.
현명한 자는 남의 원한으로부터 자신을 바라볼 거울을 찾아낸다.
그것은 호의보다 충실하다.
그것을 이용하여 험담을 막아내고 결함을 개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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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지혜] - 발타자르 그라시안 저 / 쇼펜하우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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