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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거라 이 세상 모든 딸들아... 그리고 아들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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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산일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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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그들은 우리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땀과 고통과 시련을 참고 견뎌왔던가...

과연 우리가 그들에게 그런 아픔과 시련을 참고 견뎌 나갈 만큼의 의미가 있는 존재일까?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차가운 새벽 공기를 가르며 일터로 나가게 하는가?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수영도 못하는 자신들이 물에 빠진 자식들을 위해 단 1초의 망설임도없이 물속으로 뛰어들게 하는가?

우리는 너무 우리들 생각만으로 삶을 살아온 것 같지 않은가?

지금도 어디에선 부러진 다리를 붙잡고 일터로 나가야만 하는 그들의 아름다운 뒷모습이 있을 것이다.

우리들 생각만으로 가득찬 바로 우리를 위해서.



그대들이여.. 다들 알 것이다.

그들의 이름은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것을.

그리고 그들이 살아왔던 희생과 사랑으로 어울어진 시간만큼 우리도 그들이 걸어왔던 길을 가게 될 것이라는 것을.

어떤가, 그대들? 오늘은 한번쯤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 어리광을 피워보지 않으련가?..


어떤가, 그대들? 오늘은 한번쯤 그들에게 큰 목소리로 '사랑해요' 라는 말을 전하지 않으련가?..

어떤가, 그대들? 오늘은 한번쯤 그들을 위해 진정으로 울어보지 않으련가?...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그들이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또한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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