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야기 분류 배추 흰나비 작성자 정보 본드 작성 작성일 2009.07.24 16:02 컨텐츠 정보 6,799 조회 목록 본문 배추흰나비 소양,김길자 무꽃에게 다시 온다며 손가락으로 약속한 그대는 오지 않고 쑥부쟁이 개미취향기만 바람 따라 긴 의자에 앉네요 노을 진 아늑한 하늘 아래 다정하게 살고 있을 코스모스 달콤한 사랑에 깊이 빠졌을까 땀띠 나도록 울던 매미도 여운을 남긴 채 떠나고 풀벌레소리만 그리움으로 다가와 반기는 한나절 언제 왔는지 당신이 앉은 그 자리에 다정히 손을 흔드는 흰나비 한 쌍 늦은 사랑인가 봐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