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Buy & Sell
황주연(Irene) 부동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신민경 부동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듣거라 이 세상 모든 딸들아... 그리고 아들들아...

작성자 정보

  • 태산일송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그들은 우리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땀과 고통과 시련을 참고 견뎌왔던가...

과연 우리가 그들에게 그런 아픔과 시련을 참고 견뎌 나갈 만큼의 의미가 있는 존재일까?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차가운 새벽 공기를 가르며 일터로 나가게 하는가?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수영도 못하는 자신들이 물에 빠진 자식들을 위해 단 1초의 망설임도없이 물속으로 뛰어들게 하는가?

우리는 너무 우리들 생각만으로 삶을 살아온 것 같지 않은가?

지금도 어디에선 부러진 다리를 붙잡고 일터로 나가야만 하는 그들의 아름다운 뒷모습이 있을 것이다.

우리들 생각만으로 가득찬 바로 우리를 위해서.



그대들이여.. 다들 알 것이다.

그들의 이름은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것을.

그리고 그들이 살아왔던 희생과 사랑으로 어울어진 시간만큼 우리도 그들이 걸어왔던 길을 가게 될 것이라는 것을.

어떤가, 그대들? 오늘은 한번쯤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 어리광을 피워보지 않으련가?..


어떤가, 그대들? 오늘은 한번쯤 그들에게 큰 목소리로 '사랑해요' 라는 말을 전하지 않으련가?..

어떤가, 그대들? 오늘은 한번쯤 그들을 위해 진정으로 울어보지 않으련가?...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그들이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또한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59 / 41 페이지
  • 황혼의 슬픈 사랑이야기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08 조회 1785

    지혜 이야기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 생각의 차이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2.26 조회 1785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지불해야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파티를…

  • 무소유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17 조회 1784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 털털이가 되는 것도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

  • 정상까지 오르려면..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7 조회 1783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파키스탄의 낭가파르바트, 네팔의 에베레스트를 오를 때 공통적으로 깨달은 것이 있다. '정상까지 오르려면 자기 속도로 가야…

  • 무엇이 성공인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23 조회 1783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

  • 남편 행복하게 죽이는 법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13 조회 1782

    1. 귀에다 대고"사랑해!"소리를 꽥지릅니다. 귀 터져 죽습니다. 2. 일주일에 한번씩만 만나주는 겁니다. 보고 싶어 죽습니다. 3. 뽀뽀만 해…

  • 다시새긴 믿음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26 조회 1779

    퇴근길, 지하철 역 입구 한 귀퉁이에 몸을 비스듬히 기댄 채 고통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청년을 보았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그 청년의 모습 이 너…

  • 아들의 마음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8 조회 1776

    결혼 8년 동안 자식이 없었던 저는 정말로 서러운 세월을 보냈습니다. 저한테 문제가 있을 거라고 확신하시는 시어머님과 시누이는 하루가 멀다 하고…

  • 신발 한 짝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9 조회 1775

    막 출발하려는 기차에 간디가 올라탔다. 그 순간 그의 신발 한짝이 벗겨져 플랫홈 바닥에 떨어졌다. 기차가 이미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간디는 그…

  • 도마뱀의 사랑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7.09 조회 1775

    일본 도쿄올림픽때, 스타디움 확장을 위해 지은 지 3년되는 집을 헐게 되었다. 인부들이 지붕을 벗기려는데 꼬리 쪽에 못이 박힌 채 벽에서 움직이…

  • 운명을 개척한 개구리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09 조회 1772

    한 마리 개구리가 진창길에서 깊이 패인 바퀴 자국에 빠졌다. 그런데 아무리 애를 써도 나올 수가 없었다. 사정을 안 그의 친구들이 도와주려고 할…

  • 아이의 재능 키워주려면 대화하고 칭찬해 줘야
    등록자 KoSaRang
    등록일 07.09 조회 1770

    [감성리더로 키우는 자녀교육] 이재환 위즈아일랜드 대표 '쉰들러 리스트' '쥐라기 공원' 'ET' 등으로 아카데미상을 휩쓴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

  • "아들아,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10 조회 1765

    프랑스에는 유명한 삶은 개구리 요리가 있다. 이 요리는... 손님이 앉아 있는 식탁 위에 버너와 냄비를 가져다 놓고 직접 보는 앞에서.. 개구리…

  • 어느 실직부부의 추억...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25 조회 1759

    어느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들이 젊었을 때는 남부럽지 않게 오순도순 열심히 살아왔으나, 남편이 실직을 하고 벌려놓았던 사업도 거듭해서 실패를 하…

  • '만일 3일 후에 죽는다면.'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29 조회 1759

    당신이 3일 후에 죽는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미국 유학 시절의 일입니다. 교양과목 중 하나인 심리학을 들을 때였습니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

  • 듣거라 이 세상 모든 딸들아... 그리고 아들들아...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30 조회 1755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그들은 우리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땀과 고통과 시련을 참고 견뎌왔던가... 과연 우리가 그들에게 …

  • I'd love to get in shape, but...
    등록자 KoSaRang
    등록일 11.21 조회 1755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 건강에 관한 기사가있길래 코사랑닷넷을 방문하는 분들이 영어공부도하고 자신의 건강도 한번 챙기는 시간이되기를 바라며 글을 옮…

  • 아빠의 고백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06 조회 1753

    아빠는 퍽 가정적이셨다.어릴 적엔 우리 사남매의 머리를 도맡아 잘라 주셨고, 제사 땐 엄마를 도와 생선전을 모양 좋게 부치셨으며, 우리가 소풍가…

  • 뭘 해먹으면 좋을까요~???
    등록자 Ryan
    등록일 08.07 조회 1752

    한식 안녕하세요~ 유학생 Ryan 입니다~ 음식을 좀 해먹고싶은데 할 줄 아는게 없어서 ㅋㅋ 레시피를 보고있습니다. http://blog.dreamw…

  • 클래식 공연 에티켓 3. - 배려는 존중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3.30 조회 1751

    음악 이야기 공연장 에티켓 10계명 - <워싱턴 오페라 공연 팸플릿에서> 첫째, 서곡도 연주의 일부이다보통 오페라 시작 전에 서곡이 연주된다. 무…

  • 눈 덮인 길을 걸으며...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12.07 조회 1750

    지혜 이야기 눈 덮인 길을 걸으며 ... 참 많이도 왔다. 그리고도 계속 온다. 한 30센티미터 온다고 한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길을 걷다 보니, 눈이…

  • 무료(No Charge)
    등록자 무늬만요리
    등록일 05.29 조회 1749

    우리 어린 아들이 엄마에게 다가와서는 쪽지 한장을 건넸다. 엄마는 앞치마에 손을 닦은 다음,쪽지를 읽었다. 잔디 깎은것 $5 이번주에 내 방 청…

  • 나를 울린 꼬맹이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14 조회 1748

    지혜 이야기 PC방에서 일을 하고 있는 저는 어느 날 꼬마 천사를 만났습니다. 손에 꼭 쥔 100원짜리 동전하나를 건네며 10분만 인터넷을 할 수 있느냐고 …

  • 멋진남자 멋진여자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24 조회 1747

    - 멋진남자 - 겸허 - 다른사람의 충고를 받아들일줄 알고 노력 - 항상 노력에 소홀하지 않고 대담 - 소심하지 않고 대범하며 리드 - 여자를 …

  • 아버지의 손등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08 조회 1745

    오래 전 일입니다. 남들은 친정 나들이가 기쁘다고 했지만 저는 친정에 갈 생각만 하면 늘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10여 년째 중풍을 앓으시던 아버…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