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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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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 이후』
소노 아야코 지음
" 중년은 용서의 시기이다.
노년과는 달리 체력도 기력도 아직 건재하며 과거를 용서하고
자신에게 상처 준 사건이나 사람을 용서한다.
예전에는 자신에게 흉기라고 까지 생각했던 운명을,
오히려 자신을 키워줬던 비료였다고 인식할 수 있는
강인함을 갖게 되는 것이 중년 이후인 것이다."(31쪽)
"추한 것, 비참한 것에서도 가치있는 인생을 발견해내는 것이 중년이다.
여자든 남자든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외양이 아닌 그 사람의 어딘가에서
빛나고 있는 정신, 혹은 존재 그 자체를 있는 그 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때가
중년이다"(58쪽)
"최근의 풍조로 봐서는 고령자라고 해서 위로받기는커녕 무시되어 말석에 버려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그런 때야 말로 말석의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말석이란 모든 것이 잘 보이는 자리이다."(187쪽)
" 그 어떤 사람이 없어도 이 세계는 변함없이 잘 돌아가기 마련이다. 중년 이후에 우리가 의식해야 할 것은 내가 없
어도 어느 한 사람 곤란해 하지 않는다는 엄연한 현실을 인식하는 일이다. 만약 내가 없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다는
사실이 참으로 비참하게 느껴질지 모르나 그 누구가 없어도 이 세상은 아무 차질 없이 잘 돌아가게 되므로 기본적으로
우리들은 안도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193쪽)
소노 아야코 지음
" 중년은 용서의 시기이다.
노년과는 달리 체력도 기력도 아직 건재하며 과거를 용서하고
자신에게 상처 준 사건이나 사람을 용서한다.
예전에는 자신에게 흉기라고 까지 생각했던 운명을,
오히려 자신을 키워줬던 비료였다고 인식할 수 있는
강인함을 갖게 되는 것이 중년 이후인 것이다."(31쪽)
"추한 것, 비참한 것에서도 가치있는 인생을 발견해내는 것이 중년이다.
여자든 남자든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외양이 아닌 그 사람의 어딘가에서
빛나고 있는 정신, 혹은 존재 그 자체를 있는 그 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때가
중년이다"(58쪽)
"최근의 풍조로 봐서는 고령자라고 해서 위로받기는커녕 무시되어 말석에 버려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그런 때야 말로 말석의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말석이란 모든 것이 잘 보이는 자리이다."(187쪽)
" 그 어떤 사람이 없어도 이 세계는 변함없이 잘 돌아가기 마련이다. 중년 이후에 우리가 의식해야 할 것은 내가 없
어도 어느 한 사람 곤란해 하지 않는다는 엄연한 현실을 인식하는 일이다. 만약 내가 없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다는
사실이 참으로 비참하게 느껴질지 모르나 그 누구가 없어도 이 세상은 아무 차질 없이 잘 돌아가게 되므로 기본적으로
우리들은 안도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19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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