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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야기 분류

동계올림픽 감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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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ly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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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올림픽이 한창입니다. 저도 매일 저녁 최소한 하이라이트라도 봅니다. 캐나다의 첫번째 홈소일 금메달 소식을 보며 나도 모르게 기뻣지만 그보단 그 금메달 리스트와 그의 지체부자유 형이야기로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쇼트트랙에서 금메달로 기뻣지만 다 가진 은메달-동메달 한국선수끼리 부딛치며 놓치는 장면에선 무척 아쉽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주종목이 아니어서 그런지 한국의 스피드 스케이트 은메달이 전통적으로 강한 쇼트트랙의 금메달 보다 더 소중하게 다가 오기도 하더군요. 이래 저래 응원할 나라가 둘이나 되서 좋구요 한국-캐나다 모두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올림픽 경기 보며 감동 받길 원합니다. 국민적 감동엔 그 만큼의 금전적 댓가가 뒤따릅니다. 캐나다던 한국이던 국민의 세금이 올림픽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기위해 사용됩니다. 한국은 얼마나 투자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올림픽 주최국 캐나다가 이번에 주최국에 어울리는 결과를 내기위해 동계스포츠 전체에 특별 투자를 했습니다. 겨우 20 밀리언입니다. 보통은 그 절반에 불과하다는 군요. 스포츠에 투자되는 돈은 다른 예술-문화 분야에 비해 더 작습니다. 순수 아마추어경기라서 선수들에게 월급이 주어지거나 메달리스트에게 연금이 주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각 경기종목이나 선수들이 스폰서를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각 나라대로 세금을 사용할 우선 순위가 있게지요. 많은 복합 요인이 있겠지만 금전적 투자가 자연스레 성적으로 나타나지 않을까요? 스포츠에서 좋은 성적, 기분 좋은 일이지만 우월감 까지 느끼는 것은 문제가 아닐까요? 우리의 감동을 위해 얼마의 세금은 내면 좋을까요? 전 올림픽보며 먹을 피자값 20불 정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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