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황주연(Irene) 부동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신민경 부동산
Buy & Sell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사막에 남긴 우물

작성자 정보

  • 태산일송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두 명의 유럽인이 모험 삼아 아프리카의 사막을 횡단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사막 여행은 말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물도 없고, 사람도 없고, 문화생활도 전혀 누릴 수 없었으니까요.

두 사람은 죽을 고생을 하여 겨우겨우 사막을 횡단했습니다.
사막 여행이 끝났을때 두 사람은
'우리가 어려운 일을 해냈으니 기념할 만한 것을 남기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두 사람의 이름으로 기념비를 세우자"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우리가 사막을 여행하는 동안 물이 없어 고생했으니
다른 여행객들을 위해 우물을 만드는 것이 어떨까?"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자기 의견을 주장하다가
결국은 이 두 가지를 다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사막에 기념비와 우물을 만들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 두 사람은 다시 아프리카의 사막을 찾았습니다.
기념비는 모래 바람에 휩쓸려 온데간데 없어졌지만
우물만은 여전히 남아
여행객들의 타는 목을 축여주고 있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이 아니라 남을 위한 일이 영원히 남는 법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59 / 12 페이지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