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은 내가 치료한다. 여섯. 침 치료의 과학적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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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Nature Neuroscience’ 7월호에는 침의 진통효과를 설명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이 실렸다.
➊ 침의 자극을 받은 조직의 세포는 ATP를 세포 밖으로 내보낸다.
➋ ATP는 PAP를 비롯한 여러 효소의
작용으로 아데노신으로 바뀐다.
➌ 아데노신은 통각 수용뉴런의 수용체(A1R)에 달라붙어 만성통증을 억제하는
신호를 보낸다. 아데노신은 세포막 통로 단백질을 통해 세포 안으로 재흡수된다.
1960년대 북한의 납북학자 김봉한 박사는 동물의 몸에는 신경과 혈관, 림프계 이외에 제 3의 관이 있다고 최초로 주장하였는데, 이어 2010년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봉한관과 비슷한 특성을 가진 관을 특수기법으로 염색하여 발견했다.
이 관은 림프관에서 나타나는 특정 마커가 나타나지 않아 림프관과도 다르고 혈관과도 다른 제3의 체계임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2000년 독일에서는 침 치료의 보험 지급에 대한 근거를 제고하기 위해 대규모 임상연구를 하였는데, 8주간의 침 치료결과, 편두통, 만성 요통, 슬관절염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입증하였다.
|
순환계 |
내용물 |
기능 |
의의 |
제1순환계 |
심혈계 |
혈액 |
산소, 영양 등 수송 |
기존의 서양의학 |
제2순환계 |
림프계 |
림프구 |
면역 | |
제3순환계 |
봉한경락 |
산알(생명의 알) |
세포재생 |
새로운 발견 |
침은 내 몸안에 있는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면서 부작용이 거의 없고 시술비용이 저렴한 가장 유효적인 동양의 전통 치료법이다. 한국보다는 서양과 중국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증명하고 다양한 방면의 의료에 활용하고 있다.
낮은 마음 한의원 원장 김진만
위니펙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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