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이야기 분류
토요일에 읽는 한 줄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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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나무숲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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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은 취하는 것이 아니라 기다려서 얻는 것이다.
자신의 행복을 과시하지 마라.
개인적인 성격보단 화려하게 빛나는 지위나 위엄이 다른 이의 감정을 더 상하게 한다.
자기과시는 미움을 산다.
시기심을 유발하지 마라.
남의 존경은 바랄수록 작아진다.
존경은 타인들의 생각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존경은 취하는 것이 아니라 기다려서 얻는 것이다.
직위가 높을수록 걸맞는 명망이 요구되며,
명망이 없이는 직위를 위엄있게 행사할 수 없다.
그러므로 자신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으려면 필요한 명예를 지켜라.
존경을 얻기 위해 달려들지 말고 다른 이의 존경심이 무르익도록 하라.
자신의 일로 소란을 피우는 사람은 그 직위에 걸맞지 않고
그 위엄이 어깨에 너무 무거움을 드러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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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지혜] - <발타자르 그라시안 저, 쇼펜하우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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