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Buy & Sell
황주연(Irene) 부동산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신민경 부동산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지혜 이야기 분류

밥 따로 물 따로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한국 일간스포츠 신문을 보다보니 아래의 기사가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옮겨왔습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식사를 하면 식사준비를 하는 아내의 수고를 확실히 덜어줄 것 같은데, 워낙 국물을 좋아하는 아들이나 저에게는 시원하거나, 구수하거나, 얼큰한, 각양 각색의 국물맛을 보는 즐거움이 사라질 것 같아서 시도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구호 한마디, 국물이 없는 밥상은 오아시스 없는 사막과 같다!!!
   


식사 후 두시간 후에만 물 먹자

기자가 밥 따로 물 따로(이하 밥물)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하나다. 점심을 먹은 후 오는 포만감과 이것으로 인한 졸음 때문이었다. 식후에 오는 졸음이 싫었다. 이 때 눈에 띈 것이 밥물이다. <밥 따로 물 따로>라는 제목 아래에 씌어진 음양 식사법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27일이었다.

남자는 양이고 여자는 음이다. 밥은 양이고 물은 음이다. 음양식사법에는 음양만 있고 오행이니 체질은 없다. 접근하기가 훨씬 쉽다. 이 두 가지를 구분해서 따로 하라는 것이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3월 1일부터 음양식사법대로 밥과 물을 따로 먹었다. 아침은 예전과 같이 3분의 1공기만 먹었다.

아침과 점식시간이 불과 3시간 정도 차이어서 생긴 습관이다. 마른 만찬을 먹어야 하는데 밥상을 둘러보니 나물에 김치 온통 물기가 많은 진 반찬뿐이었다. 하는 수 없이 맨밥을 먹었다. 꼭꼭 씹었다. 10분 정도 걸렸다. 두 시간후 먹는 물은 꿀 맛이었다.

점심 도시락을 싸갔다. 반찬 없이 오곡밥이었다. 먹는데 30분이 걸릴 정도로 씹고 또 씹었다. 맨밥의 장점은 있다. 처음엔 먹기 힘들지만 먹은 후 목이 마르지 않는다. 짜고 매운 자극적 반찬을 먹으면 아무래도 물을 더 먹고 싶어진다.

점심을 먹고 의자에 비슷하게 누워 있는데 놀랄 일이 벌어졌다. 위가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런 움직임이 10여분간 계속됐다. 경이의 연속이었다. 어제까지의 포만감과는 전연 딴판이었다. 내가 살아있음을 느꼈다. 이날부터 점심 먹고 조는 일은 없어졌다. 몸이 가벼워 날아갈 것 같았다.

정말 간단하고 명쾌한 건강법이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다. 습관만 바꾸면 된다. 밥을 먹을 때 국이나 물을 먹지 말고 밥을 먹은 두시간 후에 물을 먹는다. 물은 밥을 먹기 두시간 전에만 먹는 것이다. 밥물의 황금률이다.

김천구 기자 [dazurie@ilgan.co.kr]

출처 :일간스포츠 홈페이지
http://isplus.joins.com/news/general/200611/27/200611271032490671050100000501010005010101.html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59 / 25 페이지
  • 감기의 민간요법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05 조회 3819

    건강이야기 감기는 자연의학을 따르는 것이 원칙이지만간단한 민간요법을 써도 좋습니다.* 피부가 거무스름한 사람은매실장아찌를 검게 태워생강 간 것과 섞어서따뜻…

  • Skip의 의미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08 조회 4453

    웃긴 이야기 Mr. Schneider was terribly overweight, so his doctor put him on a diet."I want y…

  •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08 조회 4883

    문학 이야기 My heart leaps up when I beholdA rainbow in the sky:So was it when my life began…

  • 죽음보다 더 나은 것을 택하라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5.10 조회 4355

    감동 이야기 죽음보다 더 나은 것을 택하라사람은 선한 일을 할 때는 절대 죽음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선한 일을 함으로써 삶의 보람을 찾아야 한다."인간은 선…

  • 강영우 박사 부인의 고백 "헌신적인 사랑의 열매" 댓글 1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5.13 조회 6147

    감동 이야기 헌신적인 사랑의 열매 감동적인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석은옥씨가 직접 말하는 감동 인생!!![감동 글]미 백악관 정책 차관보 강영우 박사의 …

  • 한국인이 헷갈려하는 영어단어 발음 공부 자료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15 조회 5864

    영어공부 딸아이와 단어공부하다가 한국인이 헷갈려하는 발음이생각이 나서 공부할겸 생각나는대로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봤습니다. 듣고 구별하기는 괜찮아도 직접…

  • 휴일에 음주운전 조심하세요 댓글 2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5.16 조회 4362

    기 타 Police running Check Stops this weekend WINNIPEG — Police will be operatin…

  • 청춘이란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5.17 조회 3485

    기 타 청춘이란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마음의 상태를 말한다.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세월은 주름살…

  • 믿어요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5.18 조회 4215

    기 타 믿어요믿어요, 인생은, 현자들의 말처럼 그처럼 어두운 꿈은 아닐 거라고.종종 아침에 내리는 약간의 비가쾌적한 하루를 예고하죠.가끔은 어두침침한 …

  • 자동차 리스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5.19 조회 3114

    자동차 이야기 캐나다 영주권자로 1~2년 정도 어학연수 때문에 위니펙에 머무를 예정니다. 어학연수 끝난후에는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구요. 집 렌트는 아시는 분에…

  • 뭐가 보이나요? 댓글 4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5.20 조회 4254

    기 타 출처: 순돌아빠 블로그

  • 아빠 곰은 기러기 아빠?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5.21 조회 4241

    기 타 아빠 곰은 기러기 아빠?'곰 세 마리가 한 집에 있어 엄마곰 아빠곰 아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아기곰은 너무 귀여워 으쓱으쓱 잘한다…

  • 차일드 베니핏에 관하여
    등록자 Accent
    등록일 05.24 조회 3039

    기 타 지금까지 계속해서 아이들 우유값이 나왔었는데 전달부터 나오질않아서 어디에다가 문의를 해야되며 어떤방식으로 찾을수있는지 아시는분은답변 바랍니다.감…

  • 노무현 대통령..
    등록자 Accent
    등록일 05.24 조회 2703

    슬픈 이야기 노무현 전대통령이 2009년 5월 23일에서거 아쉽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차일드 베니핏에 관하여 댓글 5
    등록자 강원희
    등록일 05.24 조회 9557

    기 타 통상적으로 개인 소득 신고를 하면 매년 7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 적용이 됩니다.그러니 작년에 인컴 신고한 것을 기준으로 일정 금액이 올해 6월…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조문 후-이명박대통령,예우의 기준을 선포하시다-펌글 댓글 3
    등록자 중천
    등록일 05.25 조회 5562

    슬픈 이야기 노무현 대통령의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새벽향기를 맡으며 떠난 그의 여정길, 마지막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한 수천수만의 시민들. 25만명이 운집한…

  • 나는 사람입니다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5.25 조회 3515

    기 타 나는 사람입니다나는 사람입니다. 생각할 수 있고, 볼 수도 있는좀 특별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개, 고양이 같은 동물과는 조금 다르지요.몸속…

  • 답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답이다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5.26 조회 3747

    기 타 답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답이다답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답이다. 소박하게 먹고, 조심스럽게 말하고,아무에게도 상처주지 마라.- 호피족 (미국 인…

  • 너는 누구냐
    등록자 양정배
    등록일 05.31 조회 3313

    기 타 너는 누구냐한 스님이 물었다. "부처는 어떤 분입니까?"그 질문에 선사가 되물었다."너는 누구냐?" - 조주선사의 일화에서 - 하루에도 수없이 …

  • 괴물 메기
    등록자 Accent
    등록일 06.04 조회 5820

    건강이야기 화제가 되고 있는 `괴물메기` 실체는?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지역의 강에 최대 4m에 이르는 어류가 발견돼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일 러시아의 유명…

  • Air France-447 여객기 댓글 1
    등록자 Accent
    등록일 06.04 조회 5481

    슬픈 이야기 대서양 상공에서 사라진 에어 프랑스 447 여객기 사고가 영구미제가 될 가능성이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조사를 종합하면, 여객기는 …

  • 영어유머 - 도둑의 가계 / 아이디어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10 조회 4298

    영어공부 도둑의 가계 / 아이디어유머①The burglar's wife was nagging him for money."Okay, okay," he sa…

  • 내 마음은 호수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10 조회 4356

    지혜 이야기 내 마음은 호수어떤 이의 마음은 호수입니다.이 사람도 쉬어 가고,저 사람도 쉬어 가고,어떤 이는 꽃밭에서 살고 있습니다.이 사람은 이런 부분이 …

  • [팝송] 마이클잭슨의 Ben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26 조회 8118

    음악 이야기 Jackson 5 시절의 어린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처음 듣고이 노래에 흠뻑 빠졌었습니다. 아직도 청년시절에 지방에서 근무할 때한 작은 레코드 …

  • 요즘 위니펙이 날씨가 정말 더워진것 같습니다 댓글 1
    등록자 위니펙막내
    등록일 06.26 조회 2808

    기 타 물론 덕분에 모기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지만요^^;;오늘 비가왔는데 이 비가 앞으로의 더위를 식혀줄지 기대해볼만 하겠네요날씨도 더워지는 여름 다들…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