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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맹주산" 에 얽힌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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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rn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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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때 애기라고 합니다.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신다" 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야기인 즉슨,
하씨라는 사람이 있었는 데 무척 정직하고 또 인품이 훌륭했다고 합니다.
그사람이 주막을 운영했는데, 다른집들과 달리 술을 속여서 팔거나 다른 것과 섞어서 품질을 낮추거나 하지 않고 정직하고 신실하게 운영을 해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른집들에 비해 손님이 들지 않아 그 이유를 궁금해 하던차에 마을 이장에게 물어보았다고하더군요.
이장 왈
"이보게 하선생, 자네집에 개가 어찌나 사나운지, 도저히 술맛이 나질 않네, 사람이 들려고만 하면 달겨들고 짓고 하니 어디 가겠나? 어서 그 사나운 개를 치우게나"
글쎄요, 살면서 이런경우가 가끔 있죠... 치우자니 아깝고, 그냥 두자니 글쎄요... 이런경우 님께서는 어쩌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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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석우중우맘님의 댓글
- 석우중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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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치워야 겠지요...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히드라님의 댓글
- 히드라
- 작성일
저도 동감입니다. 이유를 알았으니 문제 해결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