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명에 얽힌 사연들

푸른하늘 작성
작성일 2006.02.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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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친구따라 가는 - 강남역

2.가장 싸게 지은 - 일원역

3.양력 설을 쇠는 - 신정역

4.숙녀가 좋아하는 - 신사역

5.불장난하다 사고친 - 방화역

6.역 3개가 함께 있는 - 역삼역

7.실수로 자주 내리는 - 오류역

8.서울에서에서 가장 긴 - 길음역

9.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 일산역

10.이산가족의 꿈을 이룬 - 상봉역

11.23.5도 기울어져 있는 - 지축역

12.어떤 여자라도 환영하는 - 남성역

13.앞에 구정물이 흐르는 - 압구정역

14.미안하네 그만 까먹었네 - 아차산역

15.타고있으면 다리가 저린 - 오금역

16.장사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 이문역

17.분쟁시 노사 간에 만나야하는 - 대화역

18.죽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지은 - 사당역

19.마라톤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 월계역

20.그대 의견을 꼭 들어 주겠소 - 수락역

21.스포츠 경기 때마다 바빠지는 - 중계역

22.길 잃어버린 아이들이 모여있는 - 미아역

‘23.양치기 소년’의 주인공이 사는 - 목동역

24.새벽부터 빈 물통 든 사람들이 몰려든 - 약수역

25.역내 화장실에 항상 뜨거운 물이 나오는 - 온수역

26.학교가기 싫어하는 애들이 많이 사는 - 방학역

27.표검사뿐만 아니라 짐까지 속속들이 검사하는 - 수색역

28.구겨졌던 옷이 내릴 때 보니 말끔히 퍼져있는 - 대림역

29.대학도 없는 역이 대학근처서 대학인 척하는 - 낙성대역

30.기초적인 바둑을 가르치는 학교가 있는 - 오목교역

31.맹자,공자,노자 등 성인들이 사는 - 군자역

32.젖먹이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 수유역

33.영화감독들이 초조하게 기다리는 - 개봉역

34.수도를 틀어도 석유가 나오는 - 중동역

35.악마나 귀신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 성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