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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 분류

자동차 타이어에 펑크가 났을 때 - 보조바퀴로 바꾸어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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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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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 3월 말과 4월 초에 위니펙 날씨는 정말 이상했었습니다. 

2-3일간 계속된 20cm가 넘는 폭설 속에 날씨는 푸근해서 눈이 녹아 도로가 온통 물바다에, 진흙탕물 천지 더니 갑자기 추워서 빙판길이 생기고, 그러던 중에 도로에 웅덩이도 많이 생기고 운전하기가 여간 고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에 운전을 하던 중에 차 타이어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이상이 없던 차가 별안간 덜덜거리더니 뒤쪽 바퀴 한쪽이 그냥 주저 않는 것이었습니다. 가까운 주유소에 차를 급히 세워두고 타이어에 바람을 넣어보니 금세 바람이 빠지는 것이 아마 타이어에 많은 문제가 생겼는가 봅니다. 

자동차가 Chev(쉐브, 시보레) 것이라 GM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할까 On Star를 사용할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전화하고 보통 1시간 넘게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 급한 마음에 보조바퀴를 달고 Costco 나 Canadian Tire로 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아내와 아이들에게 자동차 펑크 시 혼자서 처리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도 할 겸 작업내용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작업하다 보니, 미처 카메라로 찍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 


설명은 제 차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다른 메이커나 승용차 등 다른 차종은 일부 내용이 다르겠지만 한번 익혀두면 다른 차에 적용하기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나중에 멀리 차로 여행 갔다가 타이어 펑크 나서 도와줄 사람 없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서 눈에, 얼음에 흙까지... 차량관리상태가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 



1. 우선 잭(jack 또는 쟈키)을 차에서 찾아 꺼냅니다. GM에서 출고하는 VAN은 뒷자리 짐칸 벽안에 있습니다.


 

2. 벽의 덮개를 열면 안에 잭(jack)이 있습니다. 잭(jack)을 고정한 나사를 풀러 잭(jack)을 꺼냅니다.




3. 펑크가 난 곳의 차 밑에 잭(jack)을 놓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살살 돌려서 차 밑이 닿을 때까지 잭(jack)의 핸들을 돌려 올립니다. 




4. 잭(jack)을 이용하여 차량을 들어 올릴 때는 바퀴 위치에 따라 잭(jack)을 놓는 자리가 정해져 있습니다. 한국산차나 이곳에서 파는 차나 동일합니다. 자세한 위치는 차 안에 있는 매뉴얼을 참조하세요. 잘 모르면 차량 밑에 앞에서 뒤로 스케이트 날처럼 긴 쇠판이 있는데 각 바퀴 근처에 아래 사진과 같이 턱진 곳이 있습니다. 그 사이에 잭(jack)을 위치시키면 됩니다.




5. 잭(jack)의 핸들을 돌려 바퀴를 어느 정도 높이로 들어 올립니다. 그리고 손으로 바퀴를 돌려 움직이지 않을 정도인 상태에서 바퀴의 나사를 풀면 됩니다. 나사를 풀 때는 특별한 순서는 없는데, 나중에 나사를 조일 때 좋으라고(습관이 되라고) 대각선 순으로 나사를 풉니다. (나사를 풀 때 손으로 안되면 손으로 차체를 붙잡고 핸들을 밟고 일어서 몸 무게로 나사를 풀어도 됩니다. 마찬가지로 나사를 조일 때도 동일하게 하면 됩니다.) 나사를 모두 풀면 잭(jack)의 핸들을 더 돌려 차량의 높이를 좀 더 올려 바퀴가 땅에서 떨어지도록 하고 바퀴를 뺍니다.




6. 보조바퀴를 내립니다. 차량마다 보조바퀴가 있는 곳이 다른데, 보통 승용차의 경우는 뒷트렁크 바닥에 있고, GM 차량의 경우 뒷트렁크 아래, 범퍼 뒤에 있습니다. 보조바퀴를 내리는 방법은 긴 일자(-) 드라이버 같은 긴 작대기를 아래의 사진과 같이 홈에 끼우고 다시 잭(jack)의 핸들을 꽂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됩니다.




7. 차량 밑바닥을 보면 보조바퀴가 차량 밑에 달려있습니다.




8. 핸들을 돌려 보조바퀴를 차량 밑에서 밖으로 꺼낼 수 있도록 충분히 돌려줍니다.




9. 보조바퀴가 쇠줄에 달려 밑으로 내려옵니다. 바퀴를 붙잡고 있는 힌지를 풀어 줄로부터 보조바퀴를 분리합니다.




10. 바퀴를 빼서 차량 옆에 두고 보니 엄청 더럽습니다. 차 밑에 매달려 있다 보니 흙, 눈과 얼음 등으로 범벅입니다. 신문지와 휴지로 바퀴 안을 깨끗이 닦고 펑크 난 타이어가 있던 자리에 보조바퀴를 끼워 넣습니다.




11. 보조바퀴에 나사를 손으로 채워놓습니다. 그리고 핸들로 나사를 아래 그림과 같이 대각선 순서로 다시 조입니다. 모두 조였으면 잭(jack)의 핸들을 돌려 바퀴가 땅에 살짝 닿아서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차량의 높이를 낮춥니다. 그리고 다시 핸들로 나사를 강하게 조여줍니다. 필요하면 발에 몸의 무게를 실어 핸들을 돌려주면 좋습니다.




12. 잭(jack)의 핸들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 차량의 높이를 낮춥니다. 잭(jack)을 차량 밑에서 꺼냅니다.




13. 차량 주변을 정리합니다. 펑크 난 타이어는 트렁크에 싣고, 잭(jack)과 핸들 등 공구도 모두 트렁크에 넣습니다. 


14. 차를 500m 정도 주행을 하고 나서 다시 핸들로 보조바퀴의 나사들를 조여줍니다. 


15. Costco 나 Canadian Tire 등 정비업소에 가서 타이어를 수리하거나 새것으로 교체합니다. 


<참고> Costco 나 Canadian Tire 은 그 회사에서 구입한 타이어는 보증기간 동안 무료로 타이어를 수리해 주고 차의 타이어 위치 교환 등을 무료로 해 줍니다. 단, Costco는 타이어를 교체할 때, 또는 구입할 때 1개씩 판매를 하지 않고 1쌍씩 판매를 하기 때문에 한쪽 바퀴만 구입하거나 교체를 할 때는 불편합니다. 

Costco에 가서 타이어를 수리하거나 새 것으로 교체를 하려고 했는데, Costco에서 구입하지 않은 타이어는 점검도 해주지 않고 1쪽만 교체를 할 수가 없다(판매를 할 수가 없다)고 해서 다시 Canadian Tire에 갔었습니다. Costco에서는 먼저 타이어를 점검해 보고 수리가 불가능할 것 같으면 타이어를 사겠다고 했는데도 무조건 안된다고 하더군요. -_- 

그래서 Canadian Tire에 가서 타이어를 수리해 달라고 했더니 2시간 정도 후에 오라고 하더군요. 할 수 없이 Polo Park Mall에서 점심 먹고 시간 보내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니 타이어에 심한 손상이 있어 수리를 할 수가 없다고 새것을 사라고 하더군요. 

타이어 수리는 32불 정도 하는데, 새타이어로 교체를 하니 세금 붙어 거의 190불 정도 되더군요. 그래도 멀쩡한 1년도 안된 타이어를 놓고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보다 훨씬 비용을 절약했습니다. 


이상 개인적인 경험을 사진과 글로 써보았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고>


관련자료

댓글 1

때순이아빠님의 댓글

  • 때순이아빠
  • 작성일
펑크난 타이어 풀기가 아마 거ㅣㅇ장히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가 여기서 자동차쪽에 잇어서 많은 사례를 보앗는데 모두 힘들어 하시더군요.. 그래서 출장도 많이 나갔습니다. 어무튼 조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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