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이야기 분류
토요일에 읽는 한 줄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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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나무숲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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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많고 말 많은 사람은 폐를 끼치기 쉽다.
간결한 것이 더 호감을 주며 일의 진행을 위해서도 좋다.
길이가 짦을수록 정중함은 더해진다.
좋은 것이 짧으면 두 배로 좋다.
나쁜 것도 적으면 그다지 나쁘지 않다.
핵심은 장황함보다 더 효과가 크다.
현명한 자는 짐이 되지 않으려 주의하며, 특히 훌륭한 사람에게는 그렇다.
훌륭한 사람들에겐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좋은 말이란 간결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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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제 나름의 위엄을 지녀라.
그대가 제왕이 아니더라도 그대의 모든 행동은 그 분야에서 제왕다워야 하며,
신분과 직업의 한계 내에서 군주다워야 한다.
그대의 행동을 숭고하게 하라.
그대의 생각을 드높게 하라.
그리고 그대가 하는 모든 일에서 제왕의 공적을 쌓으라.
권력은 갖지 못하더라도, 진정 제왕다움은 흠없는 도덕성이다.
그리고 위대함을 추구하는 사람은 위대함을 시기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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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지혜] - 발타자르 그라시안 저 / 쇼펜하우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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