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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이야기 분류

오늘을 사는 법 - "오늘이야말로 가장 찬란한 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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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Osler c1912.jpg

윌리암 오슬러 경 (1849 - 1919)

캐나다가 낳은 위대한 의학자이며 저술가이며 역사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길 의대/존스 홉킨스 의대/펜실베니아/옥스

포드 대학의 의과및 의대 교수로서 혹은 설립 멤버 중 일원으로 의학과 의료에 일생을 바친 위대한 인물. 옥스포드대학

명예교수와 영국으로 부터 작위 수여.
 
그가 세상을 떠났을때 무려 1,500페이지 두 권의 전기가 간행 되었다고 합니다.

윌리암 오슬러 경이 1871년, 몬트리올의 의대 졸업 시험 전 몹시 불안한 상태에서 책을 읽다가 우연히 자신의 전 생애를 이끈 다음의 한 구절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중요한 임무는 먼 곳에 있는 희미한 곳을 보는 것이 아니라 똑똑하게 보이는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실행하는 것이다." - 토마스 칼라일 

이 문장을 읽고 '알 수 없는 앞으로의 일 대신 지금 자기 앞의 일에 더 신경쓰고 집중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 하루가 더해져 결국 당대 최고의 의사라는 호칭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 후 42년이 지난 1913년, 그가 예일대학에서 학생들에게 한 연설입니다.

"자, 여러분 !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인생 항해를 좀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과거를 닫아 버리

는 것입니다. 지나간 일들은 과거로 매장하십시오. 바보들에게 죽음의 길을 비추는 어제 일을 닫아 버리십시오. 

래나 과거를 모두 닫아 버리도록 하십시오. 미래란 오늘입니다. 내일이 아닙니다. 정신적 고뇌와 번민은 미래의 일

에 일일이 구애되는 사람에게 붙어 다니는 친구입니다. 미래는 당신의 날이 아닙니다. 

미래와 과거라는 앞 뒤의 문을 굳게 닫아 버리고 확실히 오늘이라고 구획된 생활을 영위하는 습관을 지니도록 하십시

오. 오늘이야 말로 가장 찬란한 내일입니다.

--------------------------------

오늘, 앞으로의 일이 걱정되고 염려 된다면,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했는지 먼저 돌아보는게 우선이다 라는 교훈입니다.

지금, 미래의 나 자신이 불안하다면 오늘의 나에게 물어 보라 합니다. '지금 까지 뭐 했지?' '오늘 해야 할 건 다 했나?'
 
저에게도 물어 보았습니다. 이제 잠자리에 듭니다. 좋은 밤 되시기를...

  
**  참 조 : 1. 위키피디아 .

            2. 책 <여유있는 삶을 위해 하루를 사는 지혜> - 박  요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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