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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이야기 분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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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작나무숲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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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읽는 시간]  -  서   천 석   저

 1. 얼마 안되는 소금의 양이 전체 음식의 맛을 내듯
    잠시 멈추어 생각하는 5분의 시간이 
    우리의 삶을 맛깔나게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2. 시간이란 상대적입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영원히 기억으로 남는 시간도 있고,
    몇 달이나 몇 주도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하나도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내게 주어진 짧은 행복의 순간을 길게 사는 겁니다.
    그 시간에 주목하고 머무르며 충분히 느껴보세요.
    하루 한 번이라도 그런 시간을 만들 때 삶의 색깔은 달라질 겁니다.

------------------------------------------------------------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국어 선생님이 말한 까르페 디엠(Carpe Diem).

  라틴어인데 직역을 보면 '지금의 순간을 즐겨라'라고 끔찍하게 되어 있고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뜻은 '지금의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지금이라는 시간에, 지금이라는 시간을, 지금이라는 시간을 위   해서'의 뜻이 내포되어 있는,  enjoy가 아니라 seize the day의 뜻입니다. 
  즉 '내일이 오지 않을 수 있으니 오늘 해라.', '오늘 열매를 따라.', '오지 않을지 모르는 미래에 너무 의존 말고 오늘 지     금의 시간을 잡아라.'라는 뜻입니다.

  소중한 시간이란 무엇일까요?

  잠시 5분 동안 생각해 보는 시간. 
  비록 짦은 시간일 수 있지만 결코 짧지만은 않습니다.
  단 5분의 시간에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질수도, 우리의 정신과 마음이 맑아질수도, 그리고 감사와 고마움도 느낄 수 있   으며. 행복과 사랑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이제 한 해의 마지막 남은 열흘의 시간.
  숨을 고르고 하루 하루를 소중히 보내야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소중합니다.  
  지금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으니까요.

  같이하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 감사드리며 오늘을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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