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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이야기 분류

(펌) 연인 & 친구 (보고싶다,친구야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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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ica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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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연인은 싸우면
깨질까봐 두려워한대..

근데 친구는 싸우는 도중에도
내일 뭐하고 놀까
생각할 수 있는 거래..

연인은 힘들 때 전화하면
위로 해주고
기댈 곳을 만들어 준대..

근데 친구는 힘들 때 전화하면
당장 뛰어와 같이
울어줄 수 있는 거래..

연인은 기분 좋으면 더
기분 좋아 질수 있게 띠워준대..

근데 친구는 기분 좋으면 덩달아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거래..

연인은 같이 있으면
떨리고 찌릿한 행복이 온대..

근데 친구는 같이 있기만 해도
편안하고 행복한 거래..

연인은 멀리 떨어지면
마음도 멀어질까봐 두려워한대..

근데 친구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변하지 않는 거래..

연인은 없어지면 슬픔에 빠졌다
서서히 빠져나온대

근데 친구는 없어지면
영원히 생활이 바뀐대

연인은 항상 전화해서
힘든지 확인해 준대..

근데 친구는 나를 위해
몰래 혼자 울어준대..

친구는 찾는 게 아니라
뒤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거래.
나도 네 뒤에 있을게..

친구는 자유라는
말에서 유래됐다고 해..

쉴만한 공간과 자유로움을
허락하는 사람이 바로 친구래..

전생에 염라대왕 앞에서
소원을 말할 때 소중한 친구를
만나게 해 달랬더니
날 네 곁으로 보내주더라..

친구란 이유로
내 곁에 숨 쉬는 네가 있어서
내가 하루하루를 살 수 있는 거야

오늘이 즐거운 건
우정이라는 뜰에
친구라는 나무가
따가운 세상의 햇살을
막아주기 때문이야.

죽을 만큼 힘들어도
내가 살 수 있는 이유는
내 옆에 친구가 있기 때문이야

고맙다 내 소중한 친구야

천국은 연인끼리 가는 거구
지옥은 친구랑 가는 거래
친구는 모든 어려움도 함께 할 수 있기에

친구야 눈물이 나고 외로운 날에
아무도 널 몰라줘도
내가 항상 너의 옆에 있음을 기억해

세상의 모든 것은
시간이 흐르면 변하지만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것이 있어.
그건 너에 대한 나의 우정이야..
알지 친구야

내가 태평양 바다에 동전을 던졌어
그 동전을 찾을 때까지 우리 우정 영원하자

세상이 정전이 되어 깜깜할 때
제일 먼저 너에게 달려가서
촛불을 켜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줄게

난 말이야 너와의 우정이
모래시계 같았으면 좋겠어!

우정이 끝날쯤에
다시 돌려놓으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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