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경 부동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Buy & Sell
황주연(Irene) 부동산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건강 이야기 분류

내 몸은 내가 치료한다. 스물하나. 마음에서의 양생. 넷. 깊고 긴 호흡. Deep Breathing.

작성자 정보

  • 분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사람은 땅에서 수확하는 음식과 하늘에서 내려오는 공기로 삶을 영위한다. 음식을 먹지 않고 3주를, 물 없이는3일은 견딜 수 있다. 하지만 숨을 쉬지 못하면 3분을 넘기기가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음식과 물은 중요시하면서 호흡에 대해서는 자칫 소홀하기가 쉽다. 음식과 물이 몸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위주인데 반해, 호흡은 몸은 물론 마음을 수양하는 데에도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호흡엔 들숨과 날숨이 있다. 들숨은 폐를 통해서 산소를 흡수하여 혈액을 통해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작용이고, 날숨은 세포에서 이산화탄소가 빠져나와 다시 혈액을 타고 폐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이다. 깊고 느린 한 번의 호흡이 얕은 호흡 두 번보다 더 많은 산소를 몸에 공급한다. 암세포는 산소를 싫어하는 협기성 돌연변이 세포이며, 정상세포는 산소를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호기성 세포이다. 대부분의 자연치료 암센터가 도시보다는 산소가 더 많은 산이나 교외에 위치한 것도, 암환자에게 심호흡을 생활화하게 하는 것도 바로 이점 때문이다


http://www.targetview.com/data/article_img/2015/12/01729c51e1ce.jpg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는 기본적으로 호흡을 한다. 따라서 호흡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자연과 하나 되는 체험을 하게 되어 더욱 너그럽고 관대하며 평화스러운 자신을 경험할 수 있다. 매일 아침잠에서 깨어 의식이 돌아오는 그 순간, 새로운 하루에 대한 감사의 기도와 함께 하는 깊고 느린 호흡은 몸은 물론 마음까지 건강하게 하는 최고의 좋은 습관이라 생각한다.

 

낮은 마음 한의원 원장 김진만

 

위니펙 한의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59 / 44 페이지
  • 서로의 체온으로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02 조회 1637

    선다 싱이라는 사람이 네팔지방의 한 산길을 걷고 있었다. 그날따라 눈보라 심하게 몰아치고 있었다. 멀리서 여행자 한 사람이 다가왔다. 방향이 같…

  • 나를 일깨운 아들의 한마디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16 조회 1636

    저는 치매를 앓으시는 시어머님을 7년 동안 모시면서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사실 어머님보다 남편과 형님 두 분 때문에 더 힘들었습…

  • [유머모음]우짜다 개를...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29 조회 1634

    지혜 이야기 산타 할아버지가 좁은 굴뚝을 통해 겨우 집안으로 들어갔는데, 그만 집을 잘못 찾아 들어갔다. 방에는 아이들 대신, 금발의 미녀가 실오라기 하나 …

  • 남자의 일생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05 조회 1632

    ★내 나이 5살★ 오늘은 엄마의 젖을 만지며 놀았다. 옆에서 부러운 듯 보고 있던 아빠가 나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내가 악을 쓰고 울자, 엄…

  • 당신의 침묵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09 조회 1630

    어떤 부인이 수심에 가득찬 얼굴로 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선생님 저는 더이상 남편과 같이 살기 힘들것 같아요. 그 사람은 너무 신경질…

  • 신발 한 짝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13 조회 1628

    세살, 한살된 두 아이를 데리고 친정엄마와 함께 시내 백화점으로 쇼핑을 갔습니다. 물건을 사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려는데 퇴근시간이라 사람…

  • 나에게 보낸 그림 엽서 - 5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5.12 조회 1628

    생활 이야기 크고 무거운 지게를 버티고 일으키는건 작고 가녀린 작대기. 내 역할도 지게 작대기가 되는 것.

  • 아버지의 사랑법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30 조회 1627

     출근시간의 소란이 지나가고 조금 한산해진 지하철 안. 그 시간대면    그곳은 서브웨이 보부상이라 불리는 장사꾼들의 영업무대가 되곤 합니다. …

  • 삶의목표....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26 조회 1627

    자기 목표 멕시코시티의 커다란 시장 .... 그늘진 한 쪽 구석에 한 인디언 노인이 양파 스무 줄을 펼쳐놓고 팔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던 한 …

  • 이해하자!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10 조회 1625

    세상 사람의 모습을 보면 층층만층 구만층이다.그리고 자기 스스로를 보더라도 기분 상태에 따라 다르고,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르고, 시간마다 다르다…

  • 부모의 맘이라는게 이런건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12 조회 1624

    층층이 사람들이 옹기 종기 모여사는 ☆☆ 아파트. 그곳에 거주하는 H 부부는 화가 나있었다. 얼마전에 이사온 옆집 식구가 개를 키우는지 왠종일 …

  • 아름다운 관계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23 조회 1624

    벌은 꽃에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

  • 들려주고픈 좋은 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13 조회 1624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 잊을 수 없는 꿈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21 조회 1623

    어느 여름날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오후였습니다. 20대 초반의 한 청년이 시내 정류장에서 버스에 올랐습니다. 청년은 문쪽 맨 앞자리 창가에 앉…

  • 인간은 죽을 때까지 학생입니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8 조회 1623

    두어 해 전에 정년퇴임을 한 H교수는 저서가 한 권도 없습니다. 경영학자로 평생을 보냈지만 그 흔한 '마케팅 원론' 한 권 없습니다. 학문에 게…

  • 남편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4 조회 1622

    어느 날, 한 부부가 아내의 신앙문제로 크게 다퉜습니다. 남편이 참다못해 소리쳤습니다. “당신 것 모두 가지고 나가!” 그 말을 듣고 아내는 큰…

  • 늦은 후회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19 조회 1621

    지혜 이야기 평생을 일그러진 얼굴로 숨어 살다시피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들과 딸이 있었는데 심한 화상을 입어 자식들을 돌볼 수가 없어 고아원에…

  • 아버지의 편지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22 조회 1608

    내가 기억하는 아버지는 늘 술에 취해 계셨다. 술을 드셨다 하면 소리를 지르시고 어머니와 다툼이 많아서 조용할 날이 없었다. 관절염이 심해져 더…

  • 행복은 언제나 내안에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16 조회 1604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마음속에도 천천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 행복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말을 하듯이 멀리 있는게 …

  • 찬란한 용서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6 조회 1590

    부유한 강남의 최고 학군을 자랑하는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외아들이라 끔찍이 아꼈다. 여느 아버지들처럼..…

  • 유언장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02 조회 1588

    내 친구 가운데 한 사람은 넉넉한 재산에 아들 삼형제 모두 출세해 행복한 나날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도 40대 후반 사업에 실패해 굶…

  • 박수를 치는 데 두손이 필요한 건 아니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7.12 조회 1588

    미국의 가장 유명한 연예인 중의 하나였던 지미 듀란테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하나 있다. 어느날 그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참전 용사들을 위…

  • 나물 파는 어머니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4 조회 1586

    제 어머니는 시장 한 귀퉁이에서 나물을 파셨습니다. 다리도 불편하신 몸으로 매일 시장 귀퉁이로 나가 나물을 팔던 어머니, 그러나 그런 어머니가 …

  • 그림이 있는 시 - [얼룩에 대하여] / 장석남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5.29 조회 1586

    문학 이야기 [얼룩에 대하여] 장 석 남 못 보던 얼룩이다한 사람의 생은 이렇게 쏟아져 얼룩을 만드는 거다빙판 언덕길에 연탄을 배달하는 노인팽이를 치며 코를…

  • 클래식 공연 에티켓 1 - 박수는 언제 치나요?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28 조회 1584

    음악 이야기 클래식 음악이 익숙치 않은 청중들은 항상 불안합니다. '언제 박수를 쳐야 하지?' 고민하다가 '다른 사람 따라서 치면 되겠지?'하고 눈치껏 박수…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