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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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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산일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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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볼 수 없는 맹인 한 사람이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손에는 등불을 들고
우물가에서 돌아오고 있었다.

때 그와 마주친 마을 사람이 그에게 말했다.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 자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은 왜 들고 다니지?"

맹인이 대답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 그럽니다. 이 등불은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하는 것이지요"

-바바하리다스[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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